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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백신 미접종 보건의료 종사자 수천 명...강제 무급휴가 직면

Health workers at Macquarie Fields, Sydney

Health workers outside the Covid Vaccination hub at Macquarie Fields, south west of Sydney Source: AAP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보건의료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요건이 9월 30일 발효됨에 따라 주내 보건의료 종사자 수천 명이 강제 무급휴가 상태에 놓이게 된다.


Published

By Naveen Razik

Presented by Jin Sun Lane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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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보건의료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요건이 9월 30일 발효됨에 따라 주내 보건의료 종사자 수천 명이 강제 무급휴가 상태에 놓이게 된다.


호주에서 2월 22일 코로나 19 백신 접종 프로그램이 시작되고 200일 이상이 지났다.

백신 접종 장려 노력이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이제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있는 14만 보건의료 종사자에게 주어진 접종 시한은 끝이 났다. 

9월 30일부터 해당 부문의 모든 직원은 최소 1차 접종을 받았어야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무급휴가 상태에 놓이게 된다. 

뉴사우스웨일스주 보건부에 따르면 월요일 집계 기준 주내 보건의료 인력의 94%가 1차 접종을 받았고 86%는 2차까지 접종을 완료했다.

시드니 광역권에서는 1차 접종률이 94%, 완전 접종률은 90%를 기록했다. 주 지방과 시골 지역에서는 보건 인력의 92%가 1차 접종을 받았고, 84%는 접종을 완료했다.

구급 서비스 직원 접종률을 보면 1차 접종률은 95%, 완전 접종률은 87%였다.

브래드 하자드 뉴사우스웨일스주 보건장관은 앞서 1차 접종 기한인 9월 30일에는 보건의료 종사자의 97.5%가 접종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나머지 2.5%에는 합당한 면제 사유가 있는 직원이 포함돼 있지만, 하자드 장관은 면제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서 백신을 맞지 않은 직원은 휴가 조치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하자드 장관은 “그들에게 다른 기회가 있는지를 보건부가 살펴보겠지만, 거의 분명히 내가 어제 말했고, 이미 여러 차례 말한 대로, 뉴사우스웨일스 보건부에 그들을 위한 자리는 없을 것이다. 백신을 맞고 동료를 돌볼 만큼 배려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환자를 돌볼 배려심도 없을 것이고, 그런 사람은 아마도 보건 시스템에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락다운이 종료되면서 감염자 수가 다시 늘어나는 이른바 “종료 급증(exit wave)”에 따라 주내 병원이 받는 압박이 커져가는 시기에 보건의료 인력이 감소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뉴사우스웨일스 간호사 조산사협회 브렛 홈스 사무총장은 “뉴사우스웨일스주 보건부로부터 통보받은 바로는 전반적으로 영향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디든 현장에서 간호사 한 명이 줄어들면 근무 현장에 남아 있는 동료에게 영향이 있을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말했다.

또 “이들 간호사에게 본인의 결정을 재고하고 백신을 맞을 것을 계속 권장한다. 그들이 침상 옆에 있어 줘야 하고 현장에 있어 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퀸즐랜드주도 보건의료 종사자의 1차 백신 접종 시한을 뉴사우스웨일스주와 같은 9월 30일로 제시했다.

빅토리아주는 모든 보건의료 종사자에 대한 백신 접종 시한을 10월 15일로 정했다.

서호주주는 단계적 접근을 취하고 있는데, 코로나 환자 병동 같은 1단계 시설의 경우 10월부터 미접종 직원의 출입을 금지하고, 12월부터는 모든 보건 시설에 접근하려면 최소 1차 접종을 받도록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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