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충전' 말콤 턴불, 당권 사태 주모자 4인방 직격

 Malcolm Turnbull in first appearance after spil

Malcolm Turnbull in first appearance after spil Source: AAP

축출된 말콤 턴불 전 연방총리가 퇴임 이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고, 자유당 당권 파동의 핵심 주동자 4인방으로 피터 더튼 내무장관과 토니 애벗 전 연방총리, 그리고 그렉 헌트 보건장관 마티어스 코먼 재정장관을 지목했다.


ABC의 큐앤드에이에 출연한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그러나 "무모한 자폭과 같은 당 파괴 행위에 일부 의원들이 동참할 것은 정말 생각지 못했다"고 실토했다.

하지만 그는 "나를 축출한 핵심 주동자 4인방은 진정한 당권 교체의 이유가 무엇이었고, 나를 끌어내린 당위성에 대해 국민 앞에 낱낱이 설명해야 한다"고 직격했다.

턴불 전 총리는 "많은 국민들은 그 이유를 알고 싶어하고 알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턴불 전 총리는 이 같은 국민들의 의구심에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핵심 주동 4인방이며 피터 더튼, 토니 애벗, 그렉 헌트, 마티어스 코먼은 국민 앞에 당권 파동 사태에 대해 진실을 밝히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시드니 웬트워스 보궐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턴불 전총리는 "결과적으로 이런 권력 진공 상태에서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가 당권을 장악했지만 나는 개입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고 말했다.

말콤 턴불 전 총리의 이같은 격정토로에 대해 크리스토퍼 파인 국방장관도 "핵심 주모자들이 책임을 져야 할 사안이다"고 말했다.

파인 장관은 Ch9에 출연해 이같이 주장하며 자신도 왜 턴불 전 총리가 축출됐어야 했는지 잘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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