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실시되는 빅토리아 주총선을 앞두고 빅토리아주 여야는 공식 유세 일정에 돌입했다. 재집권을 노리는 빅토리아 주 노동당 정부는 보건 및 가족 정책을, 정권탈환을 바라는 자유당 연립은 지방경제활성화를 최대 공약으로 내걸었다.
재집권을 노리는 노동당의 주총선 출정식에는 빌 쇼튼 연방노동당 당수와 다니엘 앤드류스 주총리를 비롯 400명의 노동당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다니엘 앤드류스 주총리는 가정폭력, 정신건강, 대중교통, 흑백화합 등의 이슈를 주요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다.
축사에 나선 빌 쇼튼 연방노동당 당수는 “빅토리아 주 자유당의 매슈 가이 당수가 정권을 잡으면 빅토리아 주는 후퇴만 거듭할 뿐이다”라고 경고했다.
빌 쇼튼 당수는 “실업률은 다시 높아질 것이고 학교 예산은 삭감될 것이며 TAFE와 견습생 제도에 대한 예산 역시 감액될 것임과 동시에 전철은 더욱 혼잡해지고 도로 체증은 심화될 것이며 농촌 지역의 지지를 당연시 여기는 자유당 연립은 인프라스트럭처를 퇴보시킬 것”이라고 주장하고 “다니엘 앤드류스 정부의 집권 4년 동안 빅토리아 주는 너무나 많은 것을 성취했고 후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빅토리아 주 자유당의 총선 출정식에는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재무장관과 제프 케넷 전 빅토리아 주총리, 테드 베일리유 전 주총리, 데니스 내프타인 전 주총리 등이 참석했다.
빅토리아 주 자유당의 매슈 가이 당수는 급여세 인하 인구증가 통제, 생활비 인상 억제 등을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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