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는 먹는 음식 종류나 주고 받는 선물, 게임, 그리고 얼마나 많이 가족 간의 다툼이 이어지느냐에 따라 크리스마스를 성공적으로 보내거나 또는 분위기를 망칠 수 있습니다.
날씨도 마찬가지입니다.
추위와 습한 날씨는 크리스마스 시즌 크리켓 경기나 해변가 여행 계획을 망칠 수 있겠죠.
날씨가 너무 더우면 머랭으로 만든 파블로바에서 크림이 흘러내리거나 마음 먹고 예약한 해산물 뷔페가 맛을 음미하기도 전에 살모넬라균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기상청(BoM)이 2024년 12월 25일 호주의 각 주도의 날씨 예보를 다음과 같이 예측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날씨 예보
멜버른
최고 28도, 최저 14도. 대체로 맑음.

시드니
최고 28도, 최저 18도. 구름 약간.

브리즈번
대부분 맑음, 최고 29도, 최저 20도.

퍼스
구름 많아짐, 최고 25도, 최저 15도.

애들레이드
최고 35도, 최저 16도. 맑음.

캔버라
최고 33도, 최저 9도. 대부분 맑음.

호바트
최고 23도, 최저 13도. 구름 약간.

다윈
소나기나 폭풍우 가능성 있음, 최고 34도, 최저 26도.

기상청은 12월 25일에 다가워지면서 예보가 변동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웨더존에 따르면 퍼스는 호주 주도에서 기록된 가장 더운 크리스마스 데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1년 12월 25일에 무려 42.8C를 기록한 겁니다.
반면 크리스마스에 가장 추웠던 주도는 1911년 호바트에서 기록된 12.6C였습니다.
지난달 말에 발표된 호주기상청의 장기 예보에 따르면 호주의 많은 지역이 이번 여름 평균보다 높은 기온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또한 열대성 저기압, 산불, 극심한 기상 조건, 폭염, 홍수가 일부 지역을 강타하는 "비정상적인" 날씨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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