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석 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5월 13일 일요일을 마감으로 한 지난주 5개 주도의 평균 집값은 전주와 변동 없이 보합세를 기록했다.
시드니의 집값은 전주 대비 3.8% 하락했고, 멜번은 반대로 3.3% 상승했다. 브리즈번의 집값 역시 0.7% 상승한 반면에 퍼스의 집값은 2.2% 하락했다.
지난주 경매 물량과 경매 낙찰률은 모두 지난해 동기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주 호주 주도들에서의 경매 물량은 2,245건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시기의 2,409건에 비해 하락했고, 경매 낙찰률 역시 지난주 61%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시기의 72.8%에 비해 큰 폭으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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