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독신 부모가 증가추세일까?

solo parents

Source: SBS

점점 더 많은 독신 여성과 남성들이 시험관 아기 시술을 통해 독신 부모(solo parents)의 길을 택하고 있다.


호주 전역의 시험관 아기 시술을 하는 병원들에 따르면 체외수정으로 임신을 하는 독신 여성의 수가 상당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많은 독신 여성들이 solo parent, 즉 한부모가 되기로 결정합니다. 임신이 힘들어지는 나이가 되면서 새로운 세대의 여성들은 배우자를 적시에 만나지 못한 경우 알맞은 남편감을 무작정 기다리면서 임신할 기회를 놓치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것입니다.

41세의 아니타 폭스 씨는 30대 후반 배우자 없이 아이를 가지길 원한 한 전형적인 직장 여성입니다. 이혼 후 아니타 씨는 또 다른 이성 교제는 원치 않았지만 아이를 갖고 싶어했고 지금은 2 살 된 아이 그레이스의 엄마가 됐습니다.

아이의 아빠가 될 배우자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고 싶지 않았던 26세의 스테파니 홀트 씨 역시 엄마가 되기 위해 인공수정 시술을 결정했고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습니다.

그녀는 자신과 쌍둥이 언니는 위탁 아동이었다면서 성장기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한 것을 채우기 위해 가족이 필요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부모가 되기로 결정한 이들은 단지 여성뿐만은 아닙니다. 점점 더 많은 남성이 한부모가 되기로 선택하는데요, 생식기술의 진보가 성소수자들이 부모가 되는 데 더 많은 자율성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앤쏘니 스트랄로우 씨는 외국의 대리모와 난자 기증을 통해 현재 5살 된 딸과 14개월 된 쌍둥이를 두고 있습니다.

IVF Australia의 의료 실장인 피터 일링워쓰 부교수는 체외수정을 받는 독신 여성의 수가 꾸준히 증가돼 왔다고 설명합니다.

이들 한부모들은 한편으로는 그들의 결정에 윤리적 딜레마에 직면합니다. 정자나 난자 기증자와 연락을 해야 하는지, 수정이 성립된 다른 수정란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와 같은 딜레마에 빠지는 것입니다.

 

Insight looked at why increasing numbers of Australians are choosing to become solo par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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