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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알바니지, 윤석열 등 세계 각국 정상급 인사 500여 명, 여왕 장례식 참석 차 영국 방문

Biden Pays His Respects Following the Death of Her Majesty Queen Elizabeth II
US President Joe Biden signs the condolence book with first lady Dr. Jill Biden at the British Embassy in Washington Source: AAP / Sipa USA/Sipa USA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오늘 호주동부표준시로 저녁 8시 영국 런던 웨스터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되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연방 총리, 윤석열 한국 대통령 등 세계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한다.


Published

By Leah Hyein Na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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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오늘 호주동부표준시로 저녁 8시 영국 런던 웨스터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되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연방 총리, 윤석열 한국 대통령 등 세계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한다.


Key Points

  • 19일 영국 시간 오전 11시(호주동부표준시 저녁 8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 엄수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연방 총리, 윤석열 대통령 등 장례 참석 차 영국 방문
  • 고국의 윤석열 대통령, 장례식 후 미국으로 이동해 유엔총회 기조 연설 진행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전 세계 각국 정상과 정상급 인사, 왕족 등 500여 명이 영국을 방문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장례식 하루 전 질 바이든 영부인과 함께 엘리자베스 여왕의 관이 안치된 웨스터민스터 사원을 방문해 조의를 표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여왕은 명예롭고 품위가 있었다며 영국 왕실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명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가슴에 큰 구멍을 남긴 것 같다”라며 “가끔 이 일을 절대 극복할 수 없을 것처럼 느낀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찰스 3세 국왕에게 말했듯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국왕과 모든 순간 함께 할 것으로 그것이 우리를 안심시켜주는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잉글랜드와 모든 영국의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싶다”라며 “여왕과 70년간 함께 있었다는 것은 큰 행운이며 우리 모두 여왕이 있어 더 나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호주의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여왕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영국을 방문한 세계의 다른 지도자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영국 군주를 국가의 원수로 명시하고 있는 14개 영연방 국가 지도자들과 함께 새로운 국왕을 접견했습니다.

그리고 장례식 참석을 위해 같이 영국행에 동행한 호주 대표자들을 위한 오찬을 열었습니다.

2022년 올해의 호주 노인상을 수상한 발마이 뎀프시 씨는 SBS 취재진에게 고인이 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애도를 표명할 수 있음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뎀프시 씨는 “우리가 잃은 매우 위엄 있는 여성이자 내 삶의 롤 모델이었던 사람이 떠난 것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순간이 허락됐다”라며 “여왕이 자신에게 주어진 가장 좋은 예복을 입고 누워있는 것을 보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일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것을 영광을 여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고국의 윤석열 대통령도 김건희 여사와 함께 여왕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영국을 방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장례식 참석 후 미국 뉴욕으로 이동하는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0일 유엔총회에서 기조 연설을 진행하며 이후에는 한미·한일 정상회담이 예정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윤 대통령은 마지막 순방국인 캐나다로 향해 23일 오타와에서 쥐스탱 트리도 캐나다 총리와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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