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디킨대학, '햅틱 기능' 갖춘 수술용 로봇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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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키홀 수술(신체의 최소 부위를 절개해 치료하는 방법)을 하는 동안 수술 부위의 느낌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세계 최초의 로봇 수술 시스템이 개발됐다.


멜번 소재의 디킨대학교 과학자들이 햅틱 기능을 갖춘 수술 로봇 히어로서지(HeroSurg)를 개발했습니다. 햅틱 기능은 의사들이 수술용 로봇을 활용해 수술을 하면서 수술 부위의 느낌을 인지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암수술을 하면서 전이된 부위와 전이되지 않은 정상적인 피부 조직간의 차이를 촉각으로 인지할 수 있게 됩니다.

햅틱 기술은 디킨대학교 '지능시스템 연구 및 혁신연구소 소속 서렌 크리쉬난 명예교수와 햅틱 기술 전문가인 '모셴 모라디 달밴드 박사 등이 참여해 개발했으며 하버드대 연구진도 참여했습니다.

크리쉬난 교수는 현재 수술용 로봇의 단점은 촉감을 느낄 수 없는 것이라며 촉감 인지 기능을 갖추고 있는 수술용 로봇은 조직간의 차이를 인지할 수 있으며 염증 및 감염 조직을 보다 세밀하게 구별할 수 있어 보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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