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연방 총선을 17일 앞둔 오늘까지 7명이 의원 후보를 사퇴했다. 자유당 소속이 5명으로 가장 많고 노동당과 원내이션당이 각각 1명씩을 기록하고 있다. 자유당 소속 5명은 모두 하원 의원 후보였고, 노동당과 원내이션당 후보는 각각 상원 의원 후보였다.
자유당 소속 5명 가운데 케이트 오스키(Kate Oski) 후보와 바이샤리 고쉬(Vaishali Ghosh) 후보는 이중 국적이 의심돼 후보직을 사퇴했다. 헬렌 잭슨(Helen Jackson) 후보는 공직과 관련해 후보직을 사퇴했으며, 머레이 앵거스(Murray Angus) 후보는 노동당 후보에 친밀한 발언을 한 후 당내 논란이 인 바 있다. 또한 제레미 헌(Jeremy Hearn) 후보는 페이스북에 무슬림에 대한 비방을 해 논란이 일었고 결국 후보직을 내려놓게 됐다.
어제는 소셜미디어에 부적절한 사진을 포스팅하고, 반유대주의적 음모론을 공유한 노동당의 웨인 커노스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했다.
노동당의 웨인 커노스 의원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를 연상시키는 그림을 포스팅한 후 거센 비판에 직면한 바 있다. 올해 초 게재된 해당 포스트는 말콤 턴불 연방총리가 ABC 의 엠마 알버리치 기자를 참수하려는 모습을 담고 있다.
원내이션당의 스티브 딕슨 상원 의원은 스트립 클럽에서 여성을 더듬고, 여성 비하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총선 후보를 사퇴했다.
한편 위대한 호주인당(Great Australian Party)의 상원 의원 후보로 나선 로드 쿨레톤(Rod Culleton) 후보는 파산을 부정한 거짓 진술과 관련해 연방 경찰에 회부돼 추후 후보직 사퇴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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