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론 사망자 3명으로 늘어.. ‘실종된 3명 생사 여부 여전히 미확인’

실종됐던 77세 남성이 오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이클론 데비로 인한 사망자 수가 3명으로 늘었다.

오늘 퀸슬랜드주 남동부 이글비에서 77세의 남성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이클론 데비로 인한 사망자 수가 3명으로 늘었다. 퀸슬랜드 주 경찰은 이 남성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 인근에서 오늘 오후 4시쯤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한편 어제 오전에는 전날 저녁 뉴사우스웨일즈와 퀸슬랜드 경계 지역인 윌룸바 (Murwillumbah) 남쪽 20킬로미터 지점에서 실종됐던 여성이 주검으로 발견됐다. 또 다른 64살의 여성은 시드니의 헌터 밸리 부근에서 역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런 가운데 홍수 동안 실종된 나머지 3명의 생사 여부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Watch: Flood effected NSW residents evacuate

한편 퀸슬랜드 주 당국은 주 중부에서 거의 백 년 만의 최대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며 록햄튼의 저지대 지역 주민에게 이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이안 스튜어트 경찰 청장은 록햄튼에 있는 피츠로이 강 수위가 수요일 9.5미터까지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1918년 이후 이 지역을 덮친 최대 홍수 규모다.

스튜어트 청장은 저지대에 있는 주민들은 즉시 물건을 높은 지대로 옮기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튜어트 청장은 “본인이 어떤 조치를 취할지 지금 생각해보고, 저지대에 있는 주민은 가능하다면 저지대 밖으로 물건을 옮기라”라고 제안하면서 "아직 시간이 있지만, 대형 홍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Watch: Flood waters increasing in Chinder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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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Source: AAP,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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