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스컬은 1인승 보트에서 1명의 선수가 골인 지점을 등지고 2개의 노를 젓는 종목으로 한국에서는 김예지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에 금메달을 목에 건 킴벌리 브레넌의남편 스코트는 의사로 4년전 베이징 올림픽에서 더블스컬에서 금메달을 딴 바 있어, 올림픽 금메달 부부로 등극했다.
킴벌리 브레넌은 경기 초반부터 미국계 브라질 선수인 제네브라 스톤, 중국의 징글리 두안, 뉴질랜드의 에마 트위그 등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한편 호주는 트랙 사이클과 조정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고, 20KM 경보에서 데인 버드-스미스가 동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