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과 숙박업 등의 호스피탤리티 업계와 소매업, 패스트푸드 업계의 주말 및 공휴일 근무 수당을 삭감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호주 경제 전문가와 학자 75명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들 75명은 공정 근로 위원회의 결정에 대한 공개 비판문에 공동 서명했다.
버니 프레이저 전임 연방 은행 총재가 포함된 해당 단체는 주말 및 휴일 근무 수당 삭감은 실업률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불평등을 부추길 뿐이라고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이런 결정으로 인해 ‘가장 불안하고, 가장 낮은 임금을 받는 이들에 대한 임금이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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