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론 '데비' 남하...록햄튼 침수

퀸슬랜드 북동부를 강타한 ‘괴물’ 사이클론 데비가 남하하면서 퀸슬랜드 중부지역의 록햄튼 마을을 거의 ‘침수’시켰다.

록햄튼 지역의 주택 3천여채와 1500여 곳의 업소가 침수되면서 막대한 재산피해를 발생시켰다.

기상청은 지난 1953년에 발생한 이 지역의 최악의 홍수 이후 63년만에 겪는 역대급 수재라고 단정지었다.

특히 이 지역을 관통하는 핏조리 강의 수위가 이번주 수요일쯤 9.5미터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돼 지역 주민들의 우려는 한층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골드코스트 지역의 로건 강의 수위도 지난 주말 10미터를 도달한 후 현재 점차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지역 일대의 침수 상황은 이어지고 있다.

이 지역 일대의 주택 300여채가 침수되거나 파손된 것으로 잠정 파악집계됐다.

한편 이번 사이클론 데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2일 현재 3명으로 불었다.

데비가 남하하면서 지난 주말 크게 영향을 받았던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피해 지역은 사이클론이 사실상 소멸되면서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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