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번 독감 시즌에 값싼 백신을 썼다는 일각의 주장을 거부했다.
정부의 수석 의학관인 브렌든 머피 교수는 "제공된 백신은 최고의 질을 지닌 제품으로, 현재 이용가능한 유일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호주에서는 21만 7천명이 독감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10만명을 조금 넘어선 2015년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Expensive flu vaccine 'doubles protection' against hospitalisation: Van Buynder clarifies cheap vaccine claim
의학 전문가들은 "정부가 이런 상황이 다시 발생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최신의 강력한 백신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머피 박사는 "고령의 노인들의 경우 면역 반응이 약해 조금만 변형된 바이러스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며 "정부가 다른 대책을 염두해 두고 있다"고 밝혔다.
Professor Dominic Dwyer, from the Institute for Clinical Pathology and Medical Research, explains how herd immunity and the flu vaccine work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