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2025년 10월 18일, 시드니 이스트우드에서 ‘2025 그래니 스미스 페스티벌’ 개최
- 시드니에서 두 번째로 큰 지역 행사… 8만 명 행사 참여
- 코리아타운 ‘K마당’, 한국 문화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 열려
10월 18일 토요일 이스트우드에서 ‘2025 그래니 스미스 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K마당에서도 한국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습니다.
이스트우드 코리아타운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는 서명진 씨는 시드니에서 두 번째로 큰 행사인 그래니 스미스 페스티벌에는 8만 명의 인파가 몰리고, 코리아타운에도 1~2만 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K마당에서는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입체 동영상을 촬영하는 이벤트가 특히 인기를 끌었고, 바로 옆에 있는 메인 무대에서는 뮤지컬, 케이팝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또한 케이팝 댄스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케이팝 댄스를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온 창작타악 그룹 유소의 판굿 공연이 펼쳐져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연방 베넬롱 지역구 의원인 제롬 락살 의원은 “그래니 스미스 페스티벌은 이스트우드 뿐만 아니라 시드니 전역을 위한 축제”라며 “코리아타운의 분위기가 너무 좋다. 다문화는 호주 커뮤니티를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으며 호주 한인사회 역시 그중 일부”라고 말했습니다.
그래니 스미스 페스티벌이 열린 이스트우드 코리아타운 ‘K마당’에서의 인터뷰는 팟캐스트를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스트우드 코리아타운 프로젝트 서명진 코디네이터/ 이스트우드 코리아타운 프로젝트 박종훈 매니저/ 베넬롱 지역구 제롬 락살 의원/ 라이드 카운슬 린달 호위슨 시의원/ 조수희/ 유소 그룹(문일상, 황성환, 김광범/ 박주환)/ 소리꾼 이선영/ 방문객 (이니스/ 맥스/ 구무창)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팟캐스트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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