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알바니지 총리, 자신타 앨런 빅토리아주 신임 총리 공식 지지
- 크리스 민스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 "시드니, 고층 주거 개발 수용해야"
- 태즈매니아의 법무장관, 전격 사임 발표
- 미 국방부 "북한, 물리적 충돌시 언제든 핵무기 사용 가능"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가 다니엘 앤드류스 전 총리의 충격적인 사임 이후 처음으로 만난 자신타 앨런 빅토리아주 신임 총리를 공식 지지했습니다. 25년 동안 서로를 알고 지내온 두 사람은 멜버른에서 만나 포옹을 나눴습니다. 1999년 25세의 나이로 빅토리아 의회에서 최연소 여성 하원 의원으로 선출된 바 있는 자신타 앨런 총리는 이제 빅토리아 주의 제49대 주 총리가 됐습니다. 한편, 앨런 주 총리는 1990년 빅토리아 주 최초의 여성 주 총리로 취임한 조앤 커너 주 총리에 이은 빅토리아 주의 두 번째 여성 주 총리입니다.
- 크리스 민스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는 2GB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호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인 시드니가 비즈니스 센터에 더 많은 고층 주거 개발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클로버 무어 전 시장과 함께 일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필요하다면 도심에 더 많은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지역 계획 규칙을 무시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로비 단체 비즈니스 시드니는 주택 위기에 대한 대응을 이끌 전담 장관을 임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태즈매니아의 법무장관이 사임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지난 목요일 저녁 엘리스 아처 법무장관은 직장 내 괴롭힘 혐의에 대한 특별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아처 법무장관은 성명을 발표하고, 지역구인 클라크와 태즈매니아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깊은 영광과 특권'이었다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 미국 국방부가 대량살상무기 대응 전략 개정판을 9년 만에 발표하면서 북한이 물리적 충돌의 어느 단계에서든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은 미국 본토와 역내 동맹 및 파트너를 위험에 빠뜨리는 이동식 단거리, 중거리와 대륙간 핵 역량을 개발해 배치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북한이 전쟁에 사용할 수 있는 화학작용제 수천 톤을 보유하고 있으며 포와 탄도미사일, 비정규군을 통해 화학무기를 살포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중국을 가장 복합적이고 시급한 도전이라고 지적하고, 러시아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가장 극심한 위협이라면서 필요하다면 무력으로 이웃 국가를 지배하려는 정치·경제·군사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