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의 한 40대 남성, 발코니에서 70대 남성 던져서 살해

Queensland Police have charged fifteen men in relation to a brawl at Daw Street in Runcorn on 13 September.

Queensland Police Source: AAP

브리즈번에서 한 70대 남성이 자택 문을 두드린 모르는 40대 남성에 의해 발코니에서 떨어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Key Points
  • 1일 오후 1시 40분 경, 출동 경찰 유닛 건물 1층에 떨어진 70대 남성 발견
  • 범인은 49세 브리즈번 남성으로 근처 유닛에서 체포
  • 퀸즐랜드 경찰, 49세 남성, 사건 직전 여러 유닛 문을 두드리며 담배 찾았던 것으로 파악
브리즈번에서 한 40대 남성이 한 노인을 유닛 발코니에서 내 던져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퀸즐랜드 경찰은 1일인 어제 오후 1시 40분 경 예롱아(Yeronga) 지역 스쿨 로드(School Road)에 위치한 한 유닛 복합 건물에서 소동이 일어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경찰을 그곳에서 74세 거주민이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땅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퀸즐랜드 경찰의 앤드류 매싱햄 경정은 49세의 브리즈번 주민이 피해자의 집을 두드리기 전에 다른 여러 유닛들을 돌며 문을 두드리면서 담배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매싱햄 경정은 “집집마다 돌며서 특정 물품을 찾고 있었다”라며 “이 49세 남성은 사망한 74세 남성의 집을 두드렸고, 문을 열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주 짧은 시간 후에 두 남성 간에 의견 차이가 있었고, 49세 남성이 물리적으로 사망한 남성을 들어 올려 발코니에서 1층 콘크리트 바닥으로 머리부터 던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알고 있던 사이는 아닌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근처 유닛에서 이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한 건의 살인 혐의로 체포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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