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AMA, 비응급 선택 수술 올해 6월 말 50만 명 넘을 것으로 추산
- 재정지원 및 시스템 개혁 등 정부 긴급 개입 촉구
- VIC주 전체 백로그(backlog)의 44%, NSW주 25%
호주의학협회(AMA)가 비응급 선택 수술(elective surgery) 대기자 수 급증 문제가 추가 재정 지원 및 시스템 개혁을 통해 긴급히 해결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호주 전역의 비응급 선택 수술 대기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들이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올해 6월 말까지 5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됐다.
호주의학협회의 최근 보고서는 밀린 선택 수술 때문에 병원 시스템이 받는 압박이 엄청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현재 전국적으로 밀린 선택 수술 건수가 30만6281건으로 집계됐고, 이번 회계연도 말까지 50만 건을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
호주의학협회의 스티브 롭슨 회장은 “협회의 분석 자료는 병원들이 수요를 감당할 수 없거나 권고되는 수술 시기를 맞추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정부 개입 없이는 상황이 악화되기만 할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그는 “지금 전국적인 협력 조치를 강구할 필요가 있다”며 “환자들이 고통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내도록 하는 것은 끔찍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수술을 기다리는 동안 필요한 진료를 받으려는 사람들로 일반진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이는 응급실에도 상당한 압박을 야기한다”고 말했다.
롭슨 회장은 국가 차원의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연방정부와 각 주 및 테러토리 정부 모두 재정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립병원들이 수술을 진행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영구적인 인력 증원을 가능케 하는 장기적 재정 약속이 뒷받침돼야 하다고 지적했다.
호주의학협회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밀린 선택 수술 건수가 가장 많은 주는 빅토리아주로 전체 백로그(backlog)의 44%(13만4950건)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는 뉴사우스웨일스주가 25%(7만7845건)로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