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 북부의 홍수로 불어난 물에서 65세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돼 최근 홍수 사태로 인한 두 번째 사망자로 기록됐다.
빅토리아주 북부의 홍수로 불어난 물에서 65세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로써 최근 발생한 홍수 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사망한 남성은 나탈리나(Nathalia)의 블랙스미스 도로(Blacksmiths Road) 인근의 한 사유지에서 트랙터에 타고 있던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밤 10시가 돼도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긴급서비스 측이 수색을 시작했고 홍수로 불어난 물 속에서 해당 트랙터만 발견됐었다.
이후 가족 중 한 명이 페인스로드(Paynes Road)의 홍수로 불어난 물에서 19일 오전 8시 45분께 이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사망 경위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지만 현재로서는 의심스런 정황은 없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앞서 지난주 토요일 로체스터(Rochester)에서 71세 남성의 시신이 집 뒤뜰에서 발견된 바 있다.
한편, 일부 지역에서는 물이 점차 빠지기 시작했고 앞서의 폭우 예보가 바뀌면서 북부와 중부의 홍수 피해 지역에는 19일인 오늘 비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호주 기상청이 밝혔다.
목요일 북부 지역에는 국지적 소나기 및 뇌우가 예보된 상태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빅토리아주 전역에 2~1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되지만 중북부와 북동부 지역에는 최대 30밀리미터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