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일자리 공석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올해 노동력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빈 일자리’ 수는 1.3% 증가한 24만 1600개를 기록했다. 직전 분기의 일자리 공석 수는 23만 8400개였다.
지난 한 해 동안 호주 직장에서의 비어있는 일자리 수는 연간 13.9% 늘어났다.
11월까지 3개월 동안의 민간 기업 부문 ‘빈 일자리’수는 전 분기 대비 1.1% 즉 2400명이 증가했다. 민간 기업 부문의 ‘빈 일자리’수는 1년 동안 1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공 부문의 ‘빈 일자리’수는 최근 들어 민간 기업 부문보다 더욱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공 부문의 ‘빈 일자리’ 수는 전년 대비 무려 17.6%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빈 일자리’ 데이터를 노동 수요와 고용 성장을 예측하는 지표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올 한해 실제적으로 노동 수요가 성장할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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