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국내 주요 일간지들은 중국인 거부 호앙 시앙모 로비 파문과 제임스 패커의 카지노 산업 미국 매각 움직임을 1면에 대대적으로 다뤘습니다.
디 에이지는 1면에서 중국계 거부 후앙 시앙모 씨의 피터 더튼 장관과의 유착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면서, 자유당의 고위당직자였던 브라이언 로게인도 피터 더튼 장관에게 시앙모 씨의 시민권 발급에 대한 선처를 당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디 오스트레일리안은 오늘자 신문 1면 톱 기사로 제임스 패커가 자신의 카지노 왕국을 미국 라스베가스 카지노 업계 제국으로 불리는 윈 리조트 측에 100억 달러에 매각하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면서, 패커 가문이 지난 100년 동안 구축한 카지노 산업과 손 털기에 나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연방정부가 아다니 광산개발의 지하수 관리 계획을 승인하면서 모든 책임을 퀸슬랜드 주정부에 떠맡긴 것이라는 퀸슬랜드 주 노동당의 반발과 더불어 노동당이 집권하고 있는 퀸슬랜드 주정부의 환경부는 아다니아 광산 개발과 관련한 환경 조사 문제가 매듭지어진 것도 아니라는 엇박자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중국계 거부 후앙 시앙모 씨를 둘러싼 정치권의 유착 의혹의 불똥이 피터 더튼 장관에서 노동당의 빌 쇼튼 당수로 튀고 있다면서 후앙 시앙모 씨가 노동당에 5만5천 달러의 정당 후원금을 지원한 직후 빌 쇼튼 당수와 개별 오찬을 가졌다는 사실에 자유당의 총공세가 전개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호주의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패커가 시드니 바랑가루에 세계 최대 규모의 카지노와 호텔 건설의 꿈을 버리지 않고 있지만 자신의 카지노 산업을 미국에 100억 달러에 매각하려는 움직임에 착수했다면서, 매각이 이뤄지면 그의 바랑가루 카지노 단지 조성 꿈이 무력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신문은 또 포에트리 슬램이라 불리는 행동과 몸짓으로 하는 현대시와 재택 근무 작가, 취미 독서가 비영어권 출신 학생이 90%가 넘는 캔터배리 보이주 중고등학교 전체의 독해 실력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또 차기 연방총선에서 어느 정당이 승리하든 주택가격 하락, 경제성정둔화, 가계지출 능력 저하 등의 3재에 직면케될 것이라며, 국가 재정의 어려움을 경고했습니다.
데일리 텔레그라프는 1면에 시드니 서부와 남서부 지역에 소재한 학교들의 성적이 다양한 과목에 걸쳐 급격한 향상세를 보이면서, 서부지역의 총 650개 학교의 61%가 전체 평균 성적을 뛰어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퀸슬랜드 더 쿠리어 메일은 아다니 광산 승인 파문을 집중적으로 조명했습니다. 이 신문은 연방정부로부터 사실상의 최종 승인을 이끌어낸 아디니 사가 오늘부터 주내의 약 13만여 가정에 전달될 유인물을 통해 퀸슬랜드주 노동당 정부의 비협조로 수천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교착상태에 빠졌음을 호소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아들레이드 디 애드버타이저는 남부호주주의 학부모 대다수는 대학 교육학과의 입학 문턱을 대폭 높여, 양질의 교대생을 교사로 양성해야 한다는 견해를 드러냈다면서 공립학교 재학생 부모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캔버라 타임즈는 부실 건축공사 단속에 나선 ACT 정부가 최근 3개월 동안 캔버라 내의 건축현장 32곳을 폐쇄조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상이 2019년 4월10일 호주 투데이에서 살펴본 국내 주요 일간지의 중요 기사 내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