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유형, 출신국에 따라 호주 시민권 시험 합격률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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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5년 호주 시민권 시험을 본 뉴질랜드인 2,319명 가운데 낙제자 수는? 0명. 연방 총리가 시민권 시험 강화 계획을 발표한 후 특히 비영어권 이민자 사이에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SBS가 시민권 시험의 통계를 살펴본다.


2014-15년 시민권을 신청한 인도주의적 이민자는 평균 2.4회 시험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 이것은 숙련이민자의 1.1회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 호주 시민이 되는 마지막 난관인 시민권 시험이 이미 일부 신청자한테는 큰 도전이 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4월 20일 더 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시민권 시험 개혁안을 발표했다.

우리는 다문화 사회를 강화하고 호주 가치에 대한 헌신을 강화하는 것이다.

정부의 시민권 법 개혁에 따라 또 읽기, 쓰기, 듣기를 포함하는 별도의 영어 능력 평가가 도입되고 시민권 시험에 가족 관계에 관한 도덕 문항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자는 최대 3회 시민권 시험을 치를 수 있고, 능숙한 수준의 영어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반드시 입증해야 한다.

자세한 방송 내용은 상단의 다시듣기(PODCAST)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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