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5년 시민권을 신청한 인도주의적 이민자는 평균 2.4회 시험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 이것은 숙련이민자의 1.1회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 호주 시민이 되는 마지막 난관인 시민권 시험이 이미 일부 신청자한테는 큰 도전이 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4월 20일 더 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시민권 시험 개혁안을 발표했다.
우리는 다문화 사회를 강화하고 호주 가치에 대한 헌신을 강화하는 것이다.
정부의 시민권 법 개혁에 따라 또 읽기, 쓰기, 듣기를 포함하는 별도의 영어 능력 평가가 도입되고 시민권 시험에 가족 관계에 관한 도덕 문항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자는 최대 3회 시민권 시험을 치를 수 있고, 능숙한 수준의 영어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반드시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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