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아발론 공항, 1953년 개항… 접근성 용이, 주차 공간 넉넉해
- 2026년 3월 23일부터 국제선 운항 재개
- 3월 26일부터 아발론에서 애들레이드로 향하는 항공편 매주 최대 7회 왕복 운항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멜번 아발론 공항이 국제선 운항을 재개합니다.
젯스타는 내년 3월 23일부터 아발론 공항에서 출발하는 발리행 항공편을 주 5회 왕복 운항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젯스타는 이를 기념하며 아발론에서 발리에 가는 항공편을 199달러에 판매하는 플래시 세일 행사를 진행합니다.
타임아웃은 멜번의 아발론 공항은 질롱, 서프 코스트, 벨라린 페닌슐라에 사는 주민들을 위한 틈새시장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대기열이 짧아 체크인이 편한 공항으로 유명해졌다고 말했습니다.
타임아웃은 이어서 1953년 문을 연 아발론 공항은 접근성이 용이하고 주차 공간이 넉넉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초부터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는 아발론 공항에는 국내선 운항도 늘어날 예정입니다.
내년 3월 26일부터 아발론에서 애들레이드로 향하는 항공편이 매주 최대 7회 왕복 운항하고, 브리즈번으로 향하는 항공편 역시 연간 10만 석 이상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에 빅토리아 주정부는 아발론 공항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아발론과 라라 역을 잇는 18번 버스 노선을 추가하고, 스카이버스와 마이버스 옵션을 보완할 방침입니다.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팟캐스트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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