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 of Financial Year 포럼에 참석한 중소 상인들은 계산서 발행 후 지급이 늦어지는 점을 우려했다.
End of Financial Year 포럼에 참석한 중소 상인들은 계산서 발행 후 지급이 늦어지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소기업 상인들에게 이는 정말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섯 명 중 한 명은 결제가 늦어질 경우에 사업체 문을 닫아야 할 형편이라고 말했습니다.
호주 상공회의소는 최근 ‘voluntary code’를 선보였는데요. 소기업 상공인들에게 즉각적으로 그리고 제때 결제가 이루어지도록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소기업 옴부즈맨의 케이트 카넬 씨는 “이 같은 조치를 반긴다”라고 말하면서도 “최근 들어 결제를 하는데 90일에서 120일까지 걸리는 대기업과 다국적 기업들이 늘고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기업 협회 대표를 맡고 있는 피터 스트롱 씨는 결제를 늦추는 기업들의 명단을 곧 대중들에게 공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소기업들이 직원들을 돌보고 이들에게 급여를 주는 일을 힘들게 만드는 이런 끔찍한 일들이 지급을 제때 안 하는 대기업 때문에 생길 수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프랜차이즈 비즈니스에 대해서도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호주 프랜차이즈 협회에 따르면 호주는 전 세계에서도 프랜차이즈 파워가 가장 큰 나라 중 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호주 프랜차이즈 협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 브루스 빌슨 씨는 “호주 경제의 1/10이 프랜차이즈를 통해 만들어 진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스타트업 4곳 중 3곳은 5년 안에 사라지지만, 프랜차이즈 업체 4곳 중 3곳은 여전히 사업을 잘 하고 있다”면서 “다른 사람의 지혜를 활용하는 혜택을 입기 때문이고, 이는 프랜차이즈가 더욱 인기를 얻는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베트남 식당을 경영하는 나흐지 추 씨는 반론을 제기했습니다.
추 씨는 “본인은 프랜차이즈 모델을 아직 도입하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는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프랜차이즈 모델을 키우기 호주 인구는 너무 적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은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프랜차이즈 업체를 키우다 실패한 업체를 많이 봤다”라면서 “프랜차이즈 관련 법과 소송들이 아직은 만족스럽지 못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상단의 다시 듣기(PODCAST)를 통해 방송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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