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Roy Morgan 의 호주인 소비자 신뢰 조사(Australian Consumer Confidence Survey)에 따르면 2월 5일을 마감으로 한 지난주 소비자 신뢰 지수는 0.5% 하락한 117.5 포인트를 기록했다. 여전히 100포인트를 넘어선 수치로 호주 경기에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개별 가정의 최근 상황을 묻는 평가에서는 3.4%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은 호주 경기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지만 막상 자신의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염려의 수치가 높게 나왔다. 그럼에도 개인 가정의 경제 상황을 묻는 이 수치는 장기적인 수치로서의 평균보다는 여전히 높게 나왔다.
ANZ의 호주 경제 수석을 맡고 있는 데이비드 플랭크 씨는 11월과 12월 호주 소매업 경기가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것과 연장 선상에서 설명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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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소비자 신뢰 지수, 0.9% 상승한 118.1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