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즐랜드 주민들은 열대성 사이클론 코지가 주 북부 지역을 강타한 후 복구 작업을 진행하면서 대규모 홍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복구 작업은 이제 막 시작됐으며, 가축 4만5천 마리 이상이 실종되거나 죽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강한 기압이 고조된 후, 열대성 사이클론 코지는 열대성 저기압으로 강도가 약화된 상태로 퀸즐랜드 해안을 통과했습니다. 그러나 북부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폭우가 쏟아지면서 대규모 홍수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데이비드 크리사풀리 주총리는 모든 주민이 당국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의회가 오는 19과 20일에 재개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정치인들은 본다이비치 테러 공격 이후 약속된 혐오 표현 관련 법안을 제출하기 위해 다음 주 초 캔버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본다이비치 공격으로 숨진 15명을 위한 애도 결의안도 제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가 12일 오후 야당에 혐오 표현 법안에 대해 설명할 것이며, 법안은 내일 공개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소셜미디어 기업 메타는 호주의 소셜미디어 연령 제한 정책을 겨냥하며, 이 조치가 호주 청소년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시키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소유한 메타는 정부가 기업들과 협력해 “더 나은 해결책”을 모색할 것을 요구하며, 업계가 더 안전한 알고리즘을 제공하도록 기준을 높이는 인센티브를 제시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 금지 조치가 시행된 이후, 이 기술 대기업은 16세 미만 사용자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계정 33만 개 이상과 페이스북 계정 17만 3000개 이상을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이 16세 미만 사용자를 제거하기 위한 '합리적인 조치'를 취하지 못할 경우 최대 4950만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원 네이션 소속 바나비 조이스 의원은 플랫폼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게시하는 콘텐츠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 고국의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5년여 만에 당명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9일부터 사흘 동안 책임당원 77만4000명을 상대로 당명 개정 의견 수렴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8% 이상이 당명 찬성 의견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정 사무총장은 새로운 당명에 대한 의견 1만8000여 건도 함께 접수됐다며 앞으로 전 국민을 상대로 공모전을 실시한 뒤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다음 달 중으로 개정 절차를 마무리 짓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새 당명이 확정되면 2020년 9월부터 쓰인 ’국민의힘’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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