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 조디 헤이든과 비공개 결혼
- 호주 총리가 재임 중 결혼식 올린 첫 사례
- “가족과 가장 가까운 친구들 앞에서 미래의 삶을 함께 보내는 사랑과 헌신을 나눌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지난주 토요일 총리 관저인 캔버라 더 로지에서 사실혼 관계에 있던 조디 헤이든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는 호주 총리가 재임 중 결혼식을 올린 첫 사례로 기록됩니다.
토요일 오후에 열린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한 비공개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알바니지 총리 부부는 성명을 통해 “가족과 가장 가까운 친구들 앞에서 미래의 삶을 함께 보내는 사랑과 헌신을 나눌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The pair were married by a celebrant and they wrote their own vows. Source: Supplied / Mike Bowers
알바니지 총리 부부는 월요일부터 다음 주 금요일까지 호주 곳곳을 돌며 신혼여행을 할 예정입니다.
결혼식은 총리 관저에서 진행됐지만 결혼식 비용은 알바니지 총리와 헤이든이 개인적으로 지불했습니다.
알바니지 총리는 지난 2024년 발렌타인데이에 더 로지에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반지를 헤이든에게 건넨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20년 3월 멜번에서 열린 한 비즈니스 디너 행사에서 처음 만났고 이듬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센트럴 코스트에서 자란 헤이든 여사는 슈퍼에뉴에이션 업계에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알바니지 총리는 2019년 첫 번째 아내 카멜 테벗과 19년간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바 있습니다.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팟캐스트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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