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를 대대적으로 이용하고 충전을 적절히 관리하면 전력망을 안정화하고 전기료를 낮출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방 총선을 앞두고 전기 차량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대대적인 전기차 보급이 전력망 안정화와 전기료 인하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이 보고서는 전력망 내 수요와 공급을 관리하는 데 전기차 충전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venergi 대니얼 힐슨 CEO는 “전력이 남아돌 때 전기 차량을 충전하도록 권장하고 수요가 최고조일 때는 충전을 제한함으로써 잠재적으로 더 효율적이고 균형 잡히고 유연한 전력망을 만들 수 있다.”며 “수요를 고르게 함으로써 기존 전력망 자산에서 가치를 더 끌어내고 이를 제대로 관리하면 궁극적으로 소비자의 전기료를 낮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venergi와 호주 재생에너지기구, 남부 호주 정부, 남부 호주 파워 네트워크가 작성한 이 보고서는 또 전기차를 전력망의 집단 배터리로 활용할 가능성을 들여다봤습니다.
힐슨 CEO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전기차 배터리가 최대 수요 시간대에 전력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며 “이미 이러한 기술이 존재하고 전력망을 지원하는 소비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데 이용할 수 있는 매커니즘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30년까지 전체 신규 차량 판매량의 50%를 전기차가 차지하도록 하겠다는 노동당 목표에 대해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사람들이 “조금 힘 있는” 차를 사지 못하게 하는 “주말에 대한 전쟁”이라고 비판하고 나서면서 전기차 정책이 이번 총선의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