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 사커루즈, 9월 22일 예정된 뉴질랜드와의 친선경기에 히딩크 감독 참석 공식 발표
- - 카타르 월드컵 경기 전 마지막 평가전… 22일 브리즈번과 25일 오클랜드에서 평가전 예정
- - 사커루즈, “호주의 A매치 100주년인 만큼 히딩크 감독 초청”
- - 히딩크 전 감독, 2002년 대한민국을 최초로 월드컵 4강까지 이끈 뒤 호주팀 맡아 본선 무대 진출, 2006 독일 월드컵에서 호주 축구 최초로 16강 달성한 바 있어…
나혜인 피디 : Australia-Korea in 월드 함께 하고 계십니다. 조철규 리포터,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스포츠 소식 준비하셨죠?
조철규 리포터 : 네, 요즘 젊은 한국세대에게는 2002 월드컵 하면 너무 어릴 적 이야기여서 말로만 들었던 그런 느낌이 있을 것 같은데요, 2002년 당시 대한민국의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었던 거장 거스 히딩크 감독 많이들 기억하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나혜인 피디 : 대한민국의 월드컵 4강신화.. 지금 생각해도 정말 감격의 순간이었는데요, 당시에 거스 히딩크 감독이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 신분에서 명예국민증을 받았다고 알려지는 등 정말 태극전사만큼의 국민적 인기를 얻었죠.
조철규 리포터 : 맞습니다. 그런 거스 히딩크 감독이 다음 달 호주 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평가전에 참석한다는 소식 준비했습니다. 사커루즈 호주 축구협회는 히딩크 전 감독이 호주축구협회와 그레이엄 아널드 호주 대표팀 감독으로부터 9월 22일에 예정되어있는 호주-뉴질랜드 경기에 초청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나혜인 피디 : 그렇군요. 히딩크 감독이 호주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시절이 있었죠?
조철규 리포터 : 그렇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한국팀을 이끈 이후에 2005년~2006년 기간동안 호주 대표팀을 맡아 호주를 32년만에 월드컵 본선무대에 올려놓은 이력이 있습니다. 또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호주 역사상 최고 성적인 16강 진출까지 이뤄냈기 때문에 호주에서도 환영을 받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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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인 피디 : 갑자기 히딩크 감독이 친선경기 관람을 위해 호주에 오지는 않을 것 같은데, 뭔가 특별한 행사가 있다고 하죠?
조철규 리포터 : 네, 바로 사커루즈의 A매치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호주 축구 협회는 전설적인 네덜란드인이자 전 호주 축구대표팀 감독인 히딩크가 카타르 월드컵 출정 경기 겸 A매치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다음 달 호주에 돌아온다고 알렸습니다.
나혜인 피디 : 돌아온다는 표현을 봤을 때 정말 앞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호주에서도 환영 그 이상의 대접을 받고 계신 것 같아요. 뉴질랜드와의 경기 일정은 어떻게 예정되어 있죠?
조철규 리포터 : 네, 우선 22일에는 브리즈번 선콥 스타디움에서 평가전이 예정되어 있고 25일에는 오클랜드 이든 파크에서 원정 경기를 치르는 등 총 두 차례의 평가전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호주 대표팀이 1922년 6월에 뉴질랜드에서 사상 첫 A매치를 치른 이후 올해로 10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기념행사도 함께 가질 계획이라는데요, 히딩크 감독이 호주팀을 지휘하던 당시 히딩크 감독을 보좌해서 호주팀 코치를 맡았던 아널드 현 호주팀 감독도 히딩크 감독이 우리의 초청을 수락해 준 것 대해서 기쁘다는 언급을 했다고 합니다.
나혜인 피디 : 그렇군요. 뉴질랜드와의 평가전 이후에는 정말 본격적으로 월드컵 경기를 치뤄야 할 것 같은데 호주의 대진표는 어떻습니까?
조철규 리포터 : 네, 우선 호주는 D조에 편성되어 있는데요 프랑스, 덴마크, 튀니지 등 강호들과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은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와 함께 H조에 편성되면서 강호 포르투갈이 가장 큰 숙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나혜인 피디 : 그렇군요. 한국에서도 영웅으로 평가되고 있는 거스 히딩크 감독, 오랜만에 특별한 계기로 호주에 방문하게 돼서 감회가 새로울 것 같은데요 호주팀도 그만큼 평가전 뿐만 아니라 월드컵에서도 좋은 경기력 보여주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조철규 리포터 고생하셨습니다.
조철규 리포터 :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