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요리 학부생 16명, 김치, 고추장, 된장 등 한국 발효식품을 활용해 신규 메뉴 직접 시연하고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순위 선정
- 태국 출신 파나폰 리부야콘, 김치 콩소메와 게살 타르트, 쌈장 활용한 요리로 우승
- 김치 돼지고기말이, 김치 닭가슴살구이, 된장소스 닭다리 구이 등 다채로운 요리, 우수작 선정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발효식품 활용도를 널리 알리고 현지 트렌드에 맞는 신메뉴 개발 위해 협력 지속"
나혜인 피디 : 네, 계속해서 Australia-Korea in World 함께 하고 계십니다. 조철규 리포터, 이번에는 한식 관련 소식 준비하셨죠. 호주 시드니에서 김치와 장류를 활용한 요리경연 대회가 열렸다고요?
조철규 리포터 : 네, 그렇습니다.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5일 세계적 명문 요리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 시드니 캠퍼스에서 한국 발효식품을 활용한 요리경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경연 대회는 요리 학부생 16명이 출전해 제한된 시간동안 한국 발효식품을 활용한 신규 메뉴를 직접 시연,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우수 메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합니다.
나혜인 피디 : 외국인들이 한국의 발효식품을 가지고 새로운 메뉴를 만들고 또 시연하고 평가받는 특별한 자리였군요. 최근에 뭐 한식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불면서 호주에 사는 저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고추장, 된장 또 고기와 함께 먹는 쌈장이 인기가 매우 많은데, 김치도 요즘 각광받고 있는 한국의 발효식품이죠.
조철규 리포터 : 네, 그렇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측은 코로나 이후에 호주는 건강 먹거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한국 발효식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활용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이렇게 고추장, 된장, 김치를 활용한 퓨전요리 경연의 장을 기획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나혜인 피디 : 요리사를 꿈꾸는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발효식품으로 어떤 아이디어를 냈을지 정말 궁금한데요, 어떤 작품들이 나왔는지 소개를 조금 해 주시죠.
조철규 리포터 : 네, 1위 수상작은 상급 요리 과정에 재학 중인 태국의 파나폰 리부야콘 학생이 거머쥐었는데요, 김치를 활용한 콩소메와 게살 타르트와 쌈장을 활용한 수비드 육류 요리가 선정되었습니다.
나혜인 피디 : 콩소메라면 고기와 채소로 만든 프랑스식 수프 요리인데, 김치를 활용했다면 우리나라의 김치찌개와 비슷한 맛을 냈을 것 같네요. 맛이 어땠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또 어떤 요리가 주목을 받았나요?
조철규 리포터 : 네, 파나폰 학생의 요리는 심사위원으로부터 한국 김치와 장류의 맛과 풍미를 잘 살리면서도 서양 요리법을 잘 접목한 창의적인 요리라며 아이디어를 높게 평가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쌈장소스와 다진 김치 등을 채운 돼지고기 말이, 김치로 말아서 요리한 닭 가슴살 구이, 된장소스를 바른 닭다리 요리가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측은 “한국 발효식품이 호주에서 활발히 소비되기 위해서는 현지인들의 요리에도 활용도가 높다는 점을 널리 알려야 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호주의 차세대 셰프들에게 한국 발효식품을 널리 알리고 현지 트렌드에 맞는 신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나혜인 피디 : 김치말이 닭 가슴살 구이, 된장소스를 바른 닭다리 요리, 생각만 해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의 김치와 장, 호주의 밥상에서도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Australia-Korea in world, 질롱코리아로 파견되는 한화이글스의 야구선수들 소식과 또 시드니에서 개최된 한국 발효식품 요리경연대회 소식 살펴봤습니다. 조철규 리포터, 고생하셨습니다.
조철규 리포터 :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