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부동산 시장 침체 지속… 경매 낙찰률 40%대 지속

Residential housing is seen in Sydney's west.

Source: AAP

호주 전역의 부동산 경매 낙찰률이 40 퍼센트대에 머물며 2018년 후반 이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부동산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2월 첫 주 전국적으로 453건의 경매가 진행됐고, 이중 42.8 퍼센트가 낙찰됐다. 83건의 경매가 더 있었지만 공식적인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1년 전 같은 시기의 경매 물량은 697건으로 이중 62 퍼센트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코어로직의 분석가들은 “지난해 11월과 12월에 이어 올해 1월과 2월에도 40 퍼센트대의 낮은 경매 낙찰률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브리즈번에서의 공식 경매 낙찰률은 28 퍼센트, 멜버른에서의 공식 경매 낙찰률은 44.3 퍼센트, 시드니에서의 공식 경매 낙찰률은 49.5 퍼센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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