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로직이 발표한 1차 주간 주택 동향에 따르면 지난주 호주 전역의 경매 낙찰률은 68.1%까지 상승했다. 8일 일요일을 마감으로 한 주간 경매 낙찰률은 한 주전 66.3%보다는 상승했지만 지난해 같은 시기의 경매 낙찰률 76.4%와 비교한다면 여전히 낮은 상태다.
지난주 경매 낙찰률이 70%를 넘어선 주도는 멜번이 유일했으며, 멜번은 72.1%의 경매 낙찰률을 기록했다. 시드니는 11주 연속으로 경매 낙찰률이 70% 미만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주 5개 주도의 주택 가격은 전주와 큰 차이가 없었다. 멜번의 집값은 전주에 비해 0.1% 상승, 브리즈번 집값은 전주에 비해 0.2%가 상승했고, 퍼스의 집값은 한 주전에 비해 오히려 0.1%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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