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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홈리스 주간: 홈리스, 그들은 누구인가...?

Alex Greenwich - Filthy Rich & Homeless

‘홈리스 주간(Homelessness Week)'은 노숙자를 포함한 무주택자와 그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 및 장기적 해법에 필요한 조치 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Homelessness Australia가 매년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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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una Cho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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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주간(Homelessness Week)'은 노숙자를 포함한 무주택자와 그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 및 장기적 해법에 필요한 조치 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Homelessness Australia가 매년 주관한다.


홈리스 주간(Homelessness Week): 8월 6일 - 12일

2018년 테마: “무주택 문제를 함께 종식하자(Ending homelessness together)”

홈리스란?

일반적으로 홈리스라고 하면 길에서 잠을 자는 노숙자를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호주통계청이 정의한 홈리스는 열악하거나 부적절한 주거공간에 거주하는 자, 주택 임대 기간이 짧거나 연장이 불가능한 경우, 또는 주거 공간 사용에 자율권이 없는 경우의 광의적 개념이다.

따라서 호주통계청은 자동차에서 잠을 자거나 과밀 주거환경에서 지내는 이들, 또 보호센터가 제공하는 쉼터에서 숙박을 하는 사람들을 홈리스로 규정하고 있다.

2016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길에서 잠을 자는 이들은 전체 홈리스의 단 7%에 불과해 이는 겉으로 드러난 무주택 문제의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홈리스 현황

2016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국내 홈리스의 총수는 5년 전 인구조사 때보다 약 14,000명 증가한 최소 11만 6천 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14% 증가한 수치이다. 즉, 2백 명 중 1명꼴로 홈리스인 셈이다.

  • 남성의 비율: 58%
  • 여성의 비율: 42%
  • 원주민 비율: 22%
  • 해외 출신 비율: 15%

연령대

12세부터 24세 연령대의 홈리스 수는 5년 동안 약 10%, 25세부터 34세 연령대는 32% 증가한 한편, 55세 이상 노숙자는 28% 증가했다.

  • 35세 미만: 전체 홈리스의 약 60%
  • 25세 미만: 전체 홈리스의 약 40%
  • 55세 이상: 전체 홈리스의 약 29%

홈리스들의 거처

2011년과 2016년 사이 홈리스 수치가 14% 증가한 데는 심각한 과밀 주거 환경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난 데 대체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홈리스들은 과밀 주거 환경, 지원 서비스가 제공하는 숙박시설, 길거리나 임시변통으로 지은 막사 또는 텐트, 보딩하우스((boarding houses) 등에서 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리스가 되는 주요 원인

2016년 인구조사에서도 앞선 조사와 마찬가지로 감당하기 힘든 높은 집세와 가정폭력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호주보건복지연구소(Australian Institute of Health and Welfare)가 2016-17 회계연도에 사람들이 홈리스 지원 서비스를 찾은 주요 원인을 분석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주택 문제 (주거비 부담, 과밀집 거주환경, 퇴거명령): 46%
  • 가정폭력: 27%
  • 재정적 어려움 및 실업: 11%
  • 가정파탄 및 관계단절: 7%
  • 도박, 정신질환, 마약 및 알코올 중독: 3%
  • 기타: 6%                                            

 (호주보건복지연구소AIHW, 2016-17)

문제의 심각성

2016-17회계연도에 Specialist Homelessness Services에 도움을 청한 호주국민은 최소 28만 8천 명이었으며, 현재 약19만 명이 공공임대주택인 소셜하우징 대기 명단에 올라 있는 상태다.

국내 노숙자 서비스 센터가 수용공간이 모자라 작년에 돌려 보낸 이들은 매일 3명 중 1명 꼴에 달한 실정이다.

휴먼서비스부의 행크 용건 제너럴 매니저는 “홈리스들을 돕기 위해 휴먼서비스부는 필수 아웃리치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 모두가 필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관련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사회 최취약 계층에게 수당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중요하지만 홈리스를 야기하는 근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방안을 우선 강구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Source: ABS Census, 2016/ Homelessness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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