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의 비즈니스 체임버 대표를 맡고 있는 스태픈 카트라이트(Stephen Cartwright) 씨는 호주 중소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준비할 때 다음 몇 가지를 꼭 짚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1. 진출하려는 국가의 해당 법규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나라마다 법이 다르듯 상거래 규칙 역시 모두 다르다는 것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카트라이트 씨는 사람들이 외국에 진출할 때, 자국에서 했던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해도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생각하곤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반드시 경계해야 할 부분이라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차이가 존재하는 미묘한 차이를 잘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 진출하려는 국가의 풍습을 이해해야 한다.
아시아 국가를 예로 들어보자. 일부 국가는 비즈니스 미팅을 할 때도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가 있다. 해당 국가의 관습을 이해하고 이를 존중해야 한다. 예를 든다면 일본에서 비즈니스를 하며 명함을 건넬 때는 항상 두 손으로 명함을 건네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3. 무역을 시작하려면 무역 파트너를 잘 선정해야 한다.
이 밖에도 중소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모색할 때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할 몇 가지 질문들이 있다.
1) 당신의 사업체는 호주에서도 경쟁력이 있습니까?
본사가 있는 호주 사업장이 탄탄해야 무역 파트너들 역시 여러분의 비즈니스에 확신을 갖게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2) 적절한 자원을 확보했나요?

You need to have a strong business in the domestic market. Source: Supplied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재정적인 기초가 탄탄한지 꼭 짚어 봐야 한다.
3) 당신의 기업은 팀플레이를 하는 기업인가?

Are you in a financially good place to start exporting? Source: Supplied
해외에서 사업을 한다는 것은 시간과의 싸움이 될 수 있다. 때문에 혼자가 아닌 팀으로 함께 움직일 수 있다면 더욱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이뤄낼 수 있다.
4) 그 나라에 대해 충분한 시장 조사를 했는가?

You need to have the right staff on board for your exporting venture. Source: Supplied
READ MORE
은행원에서 제빵사로.. 니나의 ‘비정상적인’ 아이디어
호주에서 성공한 중소기업인의 이야기가 궁금하세요? 매주 일요일 저녁 5시 SBS TV에서 방송하는 Small Business Secret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