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자 케샤바르지 씨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세차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물을 사용하지 않고 세차를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세차용 제품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온라인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죠. 이 제품이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도록 말입니다”
‘와이프 히어로(WipeHero)’라 이름을 지은 이 비즈니스는 세차 업계의 우버와 같다고 레자 씨는 말합니다.
“예전에는 물을 이용해 세차를 해야 했기 때문에 운전자들 역시도 시간 소비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인터넷을 통해 버튼 하나만 누르면 고객의 집이나 사무실로 우리 직원이 달려갑니다. 차가 세워진 그곳이 바로 세차 공간이 될 수 있거든요”

WipeHero founders Reza Keshavari and Farid Mirmohseni. Source: Supplied
약 1년 전 레자 씨는 은행 대출을 최소화하고, 대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금을 주로 사용해 창업을 시작했습니다. 와이프 히어로는 레자 케샤바르지씨와 함께 파리드 미르모흐세니 씨가 의기투합해 만든 회사입니다.
이 업체는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로부터 10만 달러에 이르는 보조금을 받게 됐는데요, 이 돈은 연구 개발비와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하게 됐습니다.
많은 소규모 자영업체들이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는 법을 궁금하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WipeHero had the help of a government grant to get up and running. Source: Supplied
시드니 대학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인큐베이트(Incubate)라는 프로그램을 살펴보게 됐어요.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정부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지 다양한 옵션들을 알게 됐습니다.
SBS가 센시스를 통해 조사한 결과 정부의 보조금을 받는 방법을 잘 찾을 수 있다고 말한 소규모 자영업자는 응답자의 28%에 불과했습니다. 소규모 자영업자의 39%가량이 정부 보조금을 어떻게 타야 할지 몰라 막막해하고 있었죠.
AusIndustry의 지역 매니저를 맡고 있는 코터 씨는 “자영업자들이 정부의 보조금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합니다.
상단의 다시 듣기(PODCAST)를 통해 방송 내용을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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