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대학 졸업 후 국비인턴십으로 호주에 오게 된 Audrey 김 씨는 10년동안 소규모 디지털 미디어 회사의 Sales 분야에서 일했다. 그리고 한국 시장 진출 관련 Sales를 담당할 인재를 찾던 AOL로부터 영입됐습니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AOL은 디지털 미디어 사업을 중심으로 모든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다소 늦은 나이에 호주로 온 Audrey 씨는 처음엔 언어,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낭떠러지에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열심히 일하며 버텼다고 말했다. 또,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것보다 그 나라의 문화를 완벽히 이해하고 동화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Audrey 씨는 강조했다.
Audrey 씨는 앞으로 한국에서 경영 컨설턴트로서 디지털 미디어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자의 길을 걷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