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특집: “잘 싸웠다. 대한민국!” 한국 VS 우루과이 0:0 팽팽한 무승부

Urugwaj - Korea

24.11.2022, Doha, pilka nozna, Mistrzostwa Swiata, Urugwaj - Korea, N/z {persons}, fot. Tomasz Jastrzebowski / Foto Olimpik / Sipa USA 24.11.2022, Doha, football, FIFA World Cup 2022, Uruguay - Korea Republic, In the picture: {persons}, fot. Tomasz Jastrzebowski / Foto Olimpik / Sipa USA Credit: Sipa USA/Sipa USA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1차 전에서 맞붙은 고국 대한민국. 비록 0:0 무승부로 승부는 끝났지만 전 경기 내도록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대등한 승부를 보이며 축구팬들에게 16강에 대한 희망을 갖게 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5일 차
  • H조 1차전, 한국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 팽팽한 긴장 속 0:0 무승부
  • H조 1차전, 포르투갈과 가나 3:2로 포르투갈 승리
  • 포르투갈 호날두, ‘5번의 월드컵에서 골 넣은 선수’ 기록
  • 26일 토, 밤 9시 호주, 튀니지 전 출격 ‘무조건 이겨야 16강 가능성…’

나혜인 피디: 호주 전역 그리고 전 세계 곳곳에서 저희 SBS한국어 프로그램 2022 카타르 월드컵 특집 방송과 함께해 주시는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젯밤 많은 분들이 제대로 주무시지 못하셨죠? 자정부터 한국과 우루과이의 H조 1차 전 경기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잠이 부족해서 오늘 좀 피곤하셨겠지만, 우루과이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0:0 무승부로 승점을 챙긴 우리 대표팀의 경기를 보면서 뭔가 희망을 갖게 되신 분들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비록 골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우리 선수들 정말 잘 싸웠습니다. 오늘 2022 월드컵 특집 한국과 우루과이 전으로 문을 열어봅니다. 엄궁 리포터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엄궁 리포터: 안녕하세요?

나혜인 피디: 네. 보통 무승부로 끝나는 경기를 보면 좀 답답할 때가 있는데요. 어제 경기는 사실 그렇지 않았습니다. 긴장이 팽팽한 경기였습니다. 물론 골이 골대에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에 맞서 우리 선수들 정말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인데요. 저희 호주 공영 SBS 월드컵 중계 해설 위원들도 한국의 날카로운 패스와 세트 플레이에 대해 칭찬을 아까지 않았습니다. 특히 현지 중계를 통해서는 현지에서 직관하는 관중들을 볼 수 있었는데 정말 많은 한국 팬들이 카타르에 오셨더라고요. 경기 내 도록 한국 응원가가 그치지 않는 것을 보고 팬들도 선수들과 함께 지지 않고 싸우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엄궁 리포터는 어떻게 보셨나요?

엄궁 리포터:네, 정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던 90분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번 월드컵이 다른 월드컵과 다른 점은 초반부터 한국이 경기를 주도했다는 점인데요, 지난 월드컵을 되돌아보면 초반부터 라인을 내린 뒤 수비 후 역습을 노리던 한국의 모습이었는데요. 간혹 약체라고 생각되는 팀과의 경기 때는 라인을 올려 경기하다 뒷공간을 내주며 무기력한 모습으로 패하는 것이 월드컵에서 보여준 한국의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는 라인을 끓어올린 후 밴투 감독이 4년간 공들였던 빌드업 축구를 안정적으로 가져가며 중원을 지배하고 경기를 지배하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축구를 보여주며 16강으로 갈 수도 있겠다는 인상을 심어준 경기였습니다.

나혜인 피디: 양 팀 다 몇 번의 찬스가 있긴 했죠?

엄궁 리포터: 네, 벤투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는데요. 황의조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섰고 나상호와 이재성, 손흥민이 2선에 출전했습니다. 우루과이 주도와 한국의 역습으로 예상됐던 전반전은 전망과 달리 팽팽한 접전 상황이 이어졌는데요. 한국은 중원 점유율을 가져가려는 우루과이 공세에 맞서 라인을 높게 올린 뒤 강한 압박을 시도했고 우루과이는 경기 초반 중원 장악력을 발휘하며 강하게 한국을 압박했습니다. 손흥민의 출전을 예상한 듯 올리베라는 경기 내내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적인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한국은 우루과이 수비수 두 명을 벗겨낸 손흥민이 26분 결정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 머리를 맞고 나왔고 황의조역시 결정적인 문전 찬스를 잡았지만 골이 뜨는 바람에 첫 골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우루과이도 발베르데와 고든이 각각 한국의 골포스트를 맞추며 가슴 철렁한 장면들을 연출했었습니다..

나혜인 피디: 네. 후반 45분쯤 정말 무서운 위기가 있었는데요. 잠깐 한국 MBC의 중계 상황 같이 들어보시죠.

MBC 중계: 전술을 하고 있어요. 조심해 잡습니다. 다행입니다. 실점 위기를 넘겼습니다. 본인이 헤딩 능력이 굉장히 좋거든요. 자 지금 오른쪽 골대가 일단 대한민국을 살렸습니다. 본인의 머리 맞고 골대 맞고 다시 코너킥입니다. 좋아요. 헤딩. 자 이제 시간은 후반 45분을 향해 갑니다. 이강현 선수가 끝까지 붙어…예 빗맞았어요. 좋습니다. 손흥민입니다. 왼발 됐어요. 빗맞니다. 손흥민의 슈팅 왼쪽 볼 포스를 내린다고 합니다. 오늘 가장 좋은 기회였는데요. 네 이 찬스가 손흥민에게 걸렸습니다. 자 정말 지금 지체 없이 정말 잘 쳤는데요. 네 일단은 이강인의 태도가 좋았고 그렇죠.

나혜인 피디: 네. 들으신 것 처럼 오른쪽 골대가 위기를 살렸습니다. 이후에 역습에 나선 한국은 우루과이 골키퍼의 패스 미스로 기회를 얻기도 했는데요. 손흥민 선수가 슛을 날렸지만 골대를 벗어났습니다. 저희 H조에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가 있는데요. 포르투갈이 워낙 강팀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우루과이가 최고로 힘든 상대로 느껴지지는 않지만 우루과이 사실 피파랭킹이나 역대 전적으로 봤을 때도 우리가 많이 뒤 쳐지잖습니까?

엄궁 리포터: 우선 한국과 우루과이의 역대 전적이 1승1무 6패로 1승은 2018 년 친선경기 때 황의조, 정우영 선수의 골로 2:1로 승리한 것이 유일합니다. 현재 피파랭킹 14위로 한국의 28위보다 2배 더 높은데요 오늘 경기에도 보았지만 현재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지지난 월드컵에서 수아레스에게 2골을 허용하고 16강에서 떨어진 아픈 기억이 있었는데요. 어제 나온 수아레스의 모습은 확실히 임팩트가 떨어지는 모습이었고 교체로 나온 카바니도 역시 마지막 월드컵으로 별다른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며 우루과이에는 앞으로의 팀을 어떻게 정비할 것인가가 숙제로 남 을것 같습니다.

나혜인 피디: 네. 경기가 끝난 뒤 한국 대표팀 파울로 벤투 감독은 좋은 게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같이 한번 들어보시죠.

오디오: 벤투 감독

엄궁 리포터: 네. 벤투 감독은 “아주 좋은 게임이었다”라며 “예상했던 대로 어려운 게임이었고 상대편은 매우 좋고 강력한 팀으로 우리를 존중해 줬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반적으로 공평한 결과이며 균형 잡힌 게임이고, 우리에게도 좋은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나혜인 피디: 네. 우루과이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는 것이 우리 대표팀에게 어떤 자신감을 심어주지는 않았을지도 궁금한데요. 다시 벤투 감독입니다.

오디오: 벤투 감독

 엄궁 리포터: 네. 벤투 감독은 “모든 경기를 치를 때 오늘처럼 같은 자신감이 있다”라며 “선수들과 수준 높은 게임이 정말 자랑스럽고, 선수들은 게임을 정말 잘 이해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태도 그리고 최선의 결과를 이루려는 바람 등이 좋았다”라며 “이제는 푹 쉬고 다음 게임을 준비해야 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2022
DOHA - Heung-min Son of Korea Republic during the FIFA World Cup Qatar 2022 group H match between Uruguay and South Korea at Education City Stadium on November 24, 2022 in Doha, Qatar. AP | Dutch Height | MAURICE OF STONE /ANP/Sipa USA Credit: ANP/Sipa USA

나혜인 피디: 그리고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마스크 투혼을 보여 준 손흥민 선수인데요. 부상에도 불구하고 안면 보호대를 쓰고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손흥민 선수 경기 후 먼저 소감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손흥민 선수: 저보다 선수들이 더 많은 고생해 줬고 상당히 강팀하고도 저희가 같이 경쟁할 수 있고 같이 싸워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고요 당연히 비김으로써 좀 아쉬움도 많지만 앞으로 2 경기가 더 있기 때문에 더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혜인 피디: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것 손흥민 선수의 부상일 텐데요. 다친 곳은 지금 어떤지도 들어보겠습니다.

손흥민 선수: 최대한 신경 안 쓰려고 경기를 했고 또 3주 만에 처음 경기였는데 아까도 제가 얘기했다시피 선수들이 옆에서 많이 도와줬기 때문에 경기를 잘 치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혜인 피디: 네. 다행히 부상은 괜찮은 것 같은데요. 손흥민 선수는 좋은 경기를 치렀다는 인정하면서도 아직까지 16강 진출에 대해서 언급하기는 이르다면서 각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가나 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손흥민 선수: 상당히 강한 팀이라고 저도 생각하고 저희가 저희가 생각했을 때 최약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이 준비해야 되고 오늘 한 것보다 더 부딪히면서 싸워주면서 경기를 분명히 치러야 되는 건 맞다고 생각을 하고요 분명히 선수들 피지컬적으로도 상당히 좋을 거고 또 스피드적인 부분에서도 상당히 당히 빠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저희가 잘 준비해서 경기를 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나혜인 피디: 한국과 우루과이 전이 무승부로 마무리되자마자 H조 다음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바로 포르투갈과 가나의 경기였는데요. 이 경기는 골이 또 많이 터졌기 때문에 또 걱정이 늘었습니다. 이 경기 3:2 포르투갈의 승리로 마무리됐죠?

엄궁 리포터: 네, 같은 조의 경기로 관심을 모았던 경기는 포르투갈의 3:2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전반 내내 파상 공세를 퍼붓고도 끈끈한 밀집 수비라인을 구축한 가나의 방어를 뚫지 못해 전반을 0-0으로 끝낸 포르투갈은 후반 들어 릴레이 골을 쏟아냈는데요 서막을 포르투갈의 최고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열었습니다. 후반 19분 상대 위험지역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가나 수비수 살리수와 충돌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직접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이후 포르투갈은 후반 28분 안드레 아이유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전열을 정비해 후반 33분과 35분 주앙 펠릭스와 하파엘 레앙의 연속골을 앞세워 한 골을 더 만회한 가나를 따돌리며 승점 3점을 가져갔습니다.

나혜인 피디: 그런데 이번 포르투갈 대 가나 전에서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선수 크리스티아노 호날도가 월드컵 역사를 다시 썼다고 하는데요. 2006년부터 5번의 다른 월드컵에서 골을 넣은 첫 번째 선수가 됐다고 합니다. 이 역사적인 골 순간 함께 들어 보시죠.

오디오: 골넣는 순간

나혜인 피디: 그런데 이렇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한국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려면 꼭 가나를 잡아야 하는 거죠?

엄궁 리포터: 네 월드컵마다 따라오는 단어, 경우의 수가 상당히 많은데요. 우선 포르투갈이 가나를 잡아줬기 때문에 조금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한국은 상대적으로 덜 강한 가나를 무조건 잡아야 16강을 볼 수 있는데요. 포르투갈이 우루과이를 큰 점수 차로 꺽어준다면 한국으로서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에서 우르과이와 가나가 비긴다면 한국은 포르투갈 전에 패해도 조 2위로 올라갈 수 있게 됩니다.

나혜인 피디: 그 밖에도 5일차 경기 스위스와 카메론 그리고 브라질과 세르비아 경기가 있었는데요. 각각 스위스와 브라질이 승리했습니다. 잠깐 정리해 볼까요?

엄궁 리포터: 20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우승 후보 브라질은 세르비아와의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비니시우스 - 히샤를리송 - 하피냐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에, 네이마르가 뒤를 받치는 황금 공격진을 앞세워 세르비아 공략에 나선 브라질.이지만 세르비아의 골문을 열긴 쉽지 않았습니다. 이따금 번뜩이는 패스와 세르비아 수비진의 실수로 1:1 기회를 맞았지만, 골 결정력이 아쉬웠는데요. 하지만 끊임없이 골문을 두드려 결국 후반 17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히샤를리송이 선취골을 넣었습니다. 10여 분 뒤, 역시 첫 골의 주인공 히샤를리송이 비니시우스의 크로스를 멋진 터닝슛으로 마무리 지으며 승점 3점을 챙겼지만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며 결과를 조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나혜인 피디: 스위스와 카메룬의 경기에선 3회 연속 16강 진출을 노리는 스위스가 웃었죠?

엄궁 리포터: 네, 팽팽했던 경기는 후반 3분, 샤키리의 크로스를 엠볼로가 마무리하며 균형이 깨졌는데요 하지만 카메룬 태생의 스위스 국가대표 엠볼로는, 세리머니없이 침묵을 지켰습니다. 나란히 승점 3점을 얻은 브라질과 스위스는, 오는 29일 조 1위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결전에 나섭니다.

나혜인 피디: 지금 이 시각 B조 웨일스와 이란의 경기가 이어지고 있고요. 이제 한 라운드를 다 돌아서 다시 카타르의 경기가 곧 자정부터 시작됩니다. 세네갈과의 경기인데요. 이제 새벽에는 어떤 경기가 진행되나요?

엄궁 리포터: 네, 개최국 카타르와 세네갈의 경기가 이어지고요, 네덜란드와 에콰도르 그리고 잉글랜드와 미국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특히나 개최국 카타르의 경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첫 경기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관중들이 후반 중반에 자리를 비우는 월드컵 역사상 가장 치욕적인 홈팀으로 기록이 될 것 같은 카타르가 개최국 채면을 걸고 과연 1승을 따낼수 있을지가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The Australian national soccer team, the Socceroos, pose for a photo before the start of a friendly soccer international against New Zealand in Brisbane, Australia, Thursday, Sept. 22, 2022. (AAP Image/AP Photo/Dan Peled).
The Australian national soccer team, the Socceroos, pose for a photo before the start of a friendly soccer international against New Zealand in Brisbane, Australia, Thursday, Sept. 22, 2022. (AAP Image/AP Photo/Dan Peled). Source: AP / Dan Peled/AP

나혜인 피디: 그리고 토요일 이 시각이면 호주 사커루즈가 드디어 튀니지와의 2차전을 같습니다. 관전 포인트 잠깐 짚어볼까요?

엄궁 리포터: 네, 현재 호주가 1패로 4위에 쳐져 있는데요 1무로 2위에 올라있는 튀지니전은 무조건 잡아야 16강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현재 기세가 좋은 프랑스가 덴마크를 잡아주고 호주가 튀니지 전에서 1승을 거둔다면 마지막 덴마크전에서 결국 16강 진출을 결정지어야 하는데요. 지난번 프랑스전에서 약점으로 지적됐던 수비 뒷공간과 압박 등을 살린다면 충분히 아직도 기회는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나혜인 피디: 2022 카타르 월드컵 특집 방송, 저희는 주말을 넘기고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찾아뵐 텐데요. 호주 사커루즈의 승리 소식 전해 드렸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오지, 오지, 오지,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주말에는 조금 더 마음 편하게 축구를 즐기실 수 있겠죠? 축구와 함께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지금까지는 저는 나혜인이었고요. 엄궁 리포터 고생하셨습니다.

엄궁 리포터: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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