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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호주 뉴스: 6월 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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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부터 환율, 날씨까지. 오늘의 호주 소식을 한국어로 간편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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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BS News

Presented by Sophia Hong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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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부터 환율, 날씨까지. 오늘의 호주 소식을 한국어로 간편하게 전해드립니다.


Key Points

  • 앵거스 테일러, “소득세 인하·주택 공급 확대” 공약…주택 규제·이민 정책 비판
  • 원네이션 지지율 31%로 여론조사 첫 1위… 생활고·반이민 정서 반영?
  • NSW 정부, 서부 시드니 마스덴파크에 2,200만 달러 투입해 신규 소방서 건립
  •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위해 첫 유럽 순방 나서

오늘의 주요 뉴스:

  • 앵거스 테일러 야당 대표가 자유당연립이 집권할 경우 소득세를 인하하고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테일러 대표는 노동당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호주인들의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의 한 주택 개발 현장에서 연설한 테일러 대표는 높은 이민자 유입과 인플레이션, 세금 부담이 주택 구매 여력을 악화시켰다고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또한 정부의 과도한 규제가 건설 비용을 높이고 신규 주택 프로젝트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테일러 대표는 “세금 환급 보장 정책을 약속했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주택을 건설하겠다고도 약속했다”면서 50억 달러 규모의 주택 인프라 기금을 조성할 것이며 또한 현 정부 아래에서 통제를 벗어난 국가 건설 규정을 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의 과도한 규제로 인해 주택 구입 비용이 더 비싸지고 있으며, 이는 젊은 호주인들에게 공정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주택 가격 부담 문제가 여전히 주요 정치 쟁점으로 남아 있는 가운데, 양대 정당 모두 주택 공급을 늘리고 내 집 마련의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해 있습니다.

  •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에서 폴린 핸슨의 원네이션(One Nation)당이 정당 지지율에서 사상 처음으로 양대 정당을 모두 앞선 것으로 나타나는 돌풍을 일으키면서 노동당은 유권자들의 우려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신 뉴스폴 조사에 따르면 원네이션은 1차 지지율 31%를 기록하며 노동당의 30%, 연립야당의 18%를 앞섰습니다. 노동당 핵심 인사인 머레이 와트 환경장관은 채널나인과의 인터뷰에서 생활비 부담이 계속되는 가운데 호주 국민들이 정치권에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와트 장관은 정부가 5월 예산안에서 발표한 세제 개편 등 여러 조치를 통해 이에 대응하고 있으며, 팬데믹 이후 최고 수준까지 증가했던 이민 규모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연립야당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가 이민 정책과 주택 구입 부담, 그리고 전반적인 경제 상황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서부 시드니의 응급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위한 2,200만 달러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마스덴파크(Marsden Park)에 새로운 소방서를 건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새 소방서에는 최신형 소방차와 상근 소방관이 배치될 예정이며, 주정부는 이번 시설이 뉴사우스웨일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사회 가운데 하나인 마스덴파크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현재 진행 중인 배저리스 크릭, 웬트워스빌, 파라마타 지역의 신규 또는 확장 소방시설 건설 사업과 함께 이뤄졌습니다. 지하드 딥 비상서비스 장관은 이번 투자가 인구 증가에 맞춰 필수 공공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정부는 이번 사업이 지난 2년 동안 NSW 소방구조대 인프라에 투자한 1억 달러 이상 규모의 사업 기반으로 추진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유럽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이 대통령의 유럽 방문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으로, 벨기에 도착 직후 현지 동포 간담회로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어 현지 시각 10일에는 벨기에 총리, 국왕과 면담하고 양국 수교 125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며, 같은 날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EU 집행위원장과의 정상회담도 계획돼 있습니다. 다음 순방국인 이탈리아에선 국빈 자격으로 조르자 멜로니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대통령과 상·하원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을 면담합니다. 현지 시각 14일부터는 교황청을 방문해 레오 14세 교황과 처음으로 만나고, 특별미사에 이어 직접 연설도 할 예정입니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는 프랑스 에비앙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 2년 연속 초청국 정상 자격으로 참석하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양자회담이 성사될지 주목됩니다.

환율

  • 1 AUD = 0.70 USD = 1070 KRW (오후 3시 기준)

내일의 날씨

  • 시드니: 부분 흐림. 11도-22도
  • 캔버라: 대체로 흐림. 6도-14도
  • 멜번: 오전 구름. 12도-17도
  • 브리즈번: 산발적 소나기. 15도-22도
  • 애들레이드: 소나기. 13도-16도
  • 퍼스: 오후 구름. 12도-18도
  • 호바트: 대체로 맑음. 10도-16도
  • 다윈: 대체로 맑음. 22도-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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