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부터 환율, 날씨까지. 오늘의 호주 소식을 한국어로 간편하게 전해드립니다.
Key Points
- 원네이션 “유학생 졸업 후 출국해야”…연립도 이민 축소 제안
- 연방정부, 유아교육·보육 종사자 15% 임금 인상 지원 연장
- 호주 등 40여 개국 “장거리 미사일 발사 24시간 전 통보해야”
- 젤렌스키 “러시아, 북한 미사일 추가 확보”…북한도 동해상 발사체 발사
주요 뉴스
- 원네이션당의 폴린 핸슨 대표가 유학생들이 학업을 마친 뒤 호주를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네이션당은 주택과 임금, 기반시설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영구 이민자 수를 연간 13만 명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자유당·국민당 연립도 해외 이민자 순유입을 연간 18만 명 아래로 낮추자고 제안한 가운데, 자유당의 주택 담당 대변인인 앤드루 브래그 의원은 신규 주택 공급 규모에 맞춰 이민자 유입을 조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5월 연방 예산안에서는 현재 30만1000명 수준인 해외 이민자 순유입이 2027~28 회계연도까지 22만5000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핸슨 대표는 호주에 머물고 있는 약 25만 명의 해외 유학생 졸업생과 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도 출국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연방정부가 유아교육·보육 종사자들의 15퍼센트 임금 인상을 앞으로 2년 더 지원하기 위한 법안을 도입합니다. 정부 지원을 받는 보육기관은 학부모에게 부과하는 보육료 인상 폭을 제한하고 최소 안전기준도 충족해야 합니다. 제이슨 클레어 교육부 장관은 이번 조치가 유아교육 종사자들의 임금을 지원하는 동시에 가정의 보육비 부담도 줄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평균적인 가정이 향후 2년 동안 약 1500달러를 절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호주가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기 최소 24시간 전에 주변국에 통보하도록 촉구하는 미국 주도의 공동 대응에 동참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중국이 남태평양에서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이후 나왔습니다. 당시 미사일은 투발루 인근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호주 정부는 사전에 충분한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팔라우, 마셜제도 등 40여 개국은 공동성명에서 충분한 사전 통보 없는 미사일 시험은 오판 가능성을 높이고 역내 안보를 위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격을 가해 최소 9명이 숨진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탄도미사일을 추가로 공급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자포리자에서는 6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으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공격에 북한산 미사일이 사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지역에서도 15살 소년을 포함해 3명이 숨졌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이 러시아에 탄도미사일을 추가로 제공했으며, 러시아가 북한군 병력을 추가 배치할 준비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오늘 아침 엿새 만에 다시 동해 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환율
- 1 AUD = 0.71 USD = 999KRW
내일의 날씨
- 시드니: 맑음 10도-20도
- 멜번: 소나기 10도-16도
- 캔버라: 맑음 0도-15도
- 브리즈번: 맑음 11도-24도
- 애들레이드: 소나기 10도-17도
- 퍼스: 맑음 4도-19도
- 호바트: 소나기 7도-16도
- 다윈: 맑음 22도-31도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호주 공영방송 SBS(Special Broadcasting Service) 한국어 프로그램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세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SBS Audio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매일 방송되는 한국어 프로그램 전체 다시듣기를 선택하시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 SBS 한국어 프로그램 팟캐스트는 웹사이트 또는 유튜브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Sha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