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부터 환율, 날씨까지. 오늘의 호주 소식을 한국어로 간편하게 전해드립니다.
Key Points
- 정부, 새 국가 재난경보 시험 운영 앞두고 국민 대비 당부
- 웡 외교장관 "중국의 남중국해 행동, 지역 불안 키우는 위험한 행위"
- 트럼프 행정부, 수십 개국 새 관세 예고…글로벌 무역 긴장 고조
- 한국 재계 총수들, 미국 총출동…젠슨 황과 AI 회동 주목
오늘의 주요 뉴스:
- 정부가 새로운 국가 재난 경보 시스템의 시험 운영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오는 월요일인 7월 27일 오후 2시, 동부 표준시 기준으로 시험 가동될 예정이며, 오는 10월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실시됩니다. 새로운 시스템은 산불과 홍수 등 자연재해 발생 시, 보다 정확하게 긴급 경보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의 SMS 방식은 2027년 7월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입니다.
- 페니 웡 외교장관이 남중국해에서 중국이 보이고 있는 행동이 불안정을 초래하고 위험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는 지난 7월 20일 월요일, 필리핀 군이 중국 해경 대원이 필리핀 선원에게 곤봉을 휘둘렀다고 주장한 데 따른 것으로, 당시 필리핀 선원들은 오랫동안 필리핀 군 기지 역할을 해온 좌초 선박에 접근하던 중이었습니다. 남중국해는 세계 주요 해상 운송로 가운데 하나이지만, 동시에 중국과 필리핀 등 여러 국가가 영유권 문제로 대립하는 긴장이 높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 미국 무역 특사, 제이미슨 그리어가 트럼프 행정부가 조만간 수십 개 국가를 대상으로 새로운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초 대규모 관세 조치 일부가 지난 2월 연방대법원에서 제동이 걸린 뒤, 전 세계 수입품에 10%의 기본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하지만 이 조치는 오는 금요일인 7월 24일 만료됩니다. 미국은 지난주 일부 브라질산 제품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으며, 월요일에는 하키 스틱을 포함한 다수의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 고국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미국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를 함께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회장과 최 회장, 이 의장 등은 이번 주 미국 실리콘밸리 인근에서 황 최고경영자와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동이 성사되면 글로벌 인공지능 시장에서 반도체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 리더들이 사실상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거란 평가가 나옵니다.
환율
- 1 AUD = 0.70 USD = 1038 KRW (오후 3시 기준)
내일의 날씨
- 시드니: 대체로 맑음. 10도-20도
- 캔버라: 대체로 맑음 . 3도-12도
- 멜번: 대체로 맑고 늦게 비. 5도-11도
- 브리즈번: 대체로 맑음. 13도-24도
- 애들레이드: 선선하고 맑음. 9도-13도
- 퍼스: 맑음. 10도-18도
- 호바트: 구름 많고 비. 2도-18도
- 다윈: 맑음. 19도-30도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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