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2023 연방 예산안 발표, 찰머스 재무 장관 "인플레이션 추가 없이 생활비 압력 완화시킬 것..."
- 연방 정부, 16세 이하 및 컨세션 카드 소지자에 대한 벌크 빌링 지원금 3배 인상
- 보이스 창설 반대하는 단체들 통합 ‘통합을 위한 호주인들(Australians For Unity)’ 발족
-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주변으로 폭우, 비상 사태 선포
- 고국 윤석열 대통령 내일 취임 1주년, "1년 전 생각하면 외교 안보 큰 변화"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 연방 정부가 오늘 저녁 2023 연방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짐 찰머스 연방 재무 장관은 인플레이션의 추가적인 인상 없이 호주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대한 생활비 압력을 완화시키는 예산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차멀스 재무 장관은 책임감 있고 감당할 수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우선으로 하는 생활비 지원책과 호주인들이 쉽고 저렴하게 의사를 만들 수 있도록 메디케어와 요양 경제에 기록적인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불이익과 배제의 장벽을 허물 기회를 넓히며 청정에너지를 수용하고 산업과 사람, 기술, 테크놀로지 그리고 소규모 사업체에 투자함으로써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며 예상보다 부채가 적고 적자가 적은 흑자 재정이 올해 예상 됨에 따라 예산을 강화하는 것이 예산안의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번 예산안의 핵심은 의료라고 정부는 강조했습니다. 특히 5년간 35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함으로써 일반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때 청구되는 진료비의 벌크 빌링, 즉 정부 지원금은 16세 이하와 정부의 컨세션 즉 할인 카드 소지자에 한해서 3배 증액됩니다. 정부의 진료비 지원은 대면 진료와 화상이나 전화 진료 모두에 적용되며 약 1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본인의 진료비 부담 없이 의사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짐 차머스 재무 장관은 “이를 통해 100년에 한 번뿐인 팬데믹의 부담을 여전히 느끼고 있는 공립 병원과 응급실의 부담을 덜고 수백만 호주인들에게 신용카드가 아닌 메디케어 카드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의회에서 원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헌법 기구 보이스(Voice) 창설을 반대하는 주요 캠페인이 다른 단체들과 합병해 ‘통합을 위한 호주인들(Australians For Unity)’이라는 새로운 단체를 형성했습니다. ‘더 나은 방안에 대한 인식('Recognise A Better Way)’의 워렌 먼딘 회장은 자신의 단체가 보수적인 로비 그룹 ‘전진(Advance)’와 함께 새로운 단체를 형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먼딘 회장은 더 화합하고 자원 효과적인 운동을 창출하기 위해 이런 행보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자신과 야당의 원주민 사안 담당 대변인인 자신타 프라이스 상원 의원이 새롭게 합병된 캠페인의 주요 대변인 역할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주변으로 심한 비가 내려 도시가 큰 피해를 입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지표면으로 홍수가 크게 퍼져나가자 주민들에게는 대피를 준비하라는 경고가 내려졌습니다. 이에 더 나아가 극심한 폭우에 대한 경고 또한 발효된 상태입니다. 오클랜드 비상 관리청의 레이첼 켈러허 당직 채임자는 주민들과 동물, 부동산 및 건물에 잠재적인 위험이 예상되므로 반드시 조치를 취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고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이면 취임 1주년을 맞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한일 셔틀외교 복원을 포함해 지난 1년 동안의 외교 안보 성과 등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전세 사기 피해와 마약 수사를 언급하면서는 지난 정부, 그리고 야당을 비판했습니다.
이상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