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1일 금요일 오전의 SBS 뉴스 헤드라인입니다.
Highlights
- 빅토리아 노동당 킴벌리 키칭 상원의원, 52세 나이로 갑자기 별세
- 태즈매니아 마스크 착용 규정 추가 완화, 카페와 식당서 마스크 무 착용 허용
- 페인 외무부 장관, 신임 주호 중국 대사 만나 ‘중국의 러시아 영향력 행사 촉구’
- 더튼 국방부 장관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화학 무기 쓸 것으로 우려…”
- 윤석열 당선인 최측근 장제원 비서실장 임명, 대변인은 김은혜 의원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빅토리아 노동당의 킴벌리 키칭(Kimberley Kitching) 상원 의원이 52세의 나이로 갑자기 별세하며 정치인들이 조의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어제 사망한 키칭 의원은 심장 마비를 겪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2016년 주 상원에 입성한 키칭 의원은 대표적인 여성 의원으로 많은 사람들을 대변해 왔습니다. 앤소니 알바니지 야당 당수는 비극적인 소식에 당이 충격을 받았다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오늘 오후 5시부터 태즈매니아의 마스크 착용 규정이 추가로 완화됩니다. 태즈매니아에서는 지난주에 완화된 슈퍼마켓, 쇼핑센터 뿐 아니라 식당과 카페에서도 이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뉴 사우스 웨일스(NSW) 주에는 1만 403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고, 사망자는 7명, 병원 입원 환자는 998명, 중환자는 39명으로 발표됐습니다. 빅토리아 주의 신규 확진자는 6811명, 사망자 10명, 병원 입원자 185명, 중환자 27명입니다.
-마리스 페인 연방 외무부 장관이 신임 주호주 중국 대사에게 우크라이나 침략을 끝낼 수 있도록 중국이 러시아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페인 외무부 장관은 지난 9일 시드니에서 신임 샤오 첸 중국 대사를 만난 후 “다양한 문제에 대한 호주의 입장을 솔직하게 밝혔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화학 무기를 쓸 수도 있다는 신뢰 있는 보고서가 입수됐다고 피터 더튼 국방부 장관이 발표했습니다.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 장관 또한 이 우려를 뒷받침하며, 이런 무기를 사용하는 것은 중대한 실수가 될 것이라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경고했습니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현재 230만 명이 우크라이나를 떠나 주변국으로 피신했으며 국내 적으로는 거의 200만 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갖고 인수위 구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당선인 비서실장에는 최측근인 장제원 비서실장이 임명됐고 당선인 대변인은 김은혜 의원이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송영길 지도부는 대선 패배에 책임을 지는 뜻에서 일괄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의 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다만 당장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기존 체제에서 원내를 총괄하던 윤호중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세워 혼란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상 2022년 3월 11일 금요일 오전의SBS 뉴스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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