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자유·국민당 재결합 협상 지속… 수잔 리 “이번 주 재구성 가능”
- 야당, “금리 인상 노동당 지출 때문”, “해법은 증세 아닌 지출 감축”
- 렉스 항공 법정관리 여파… 연방 정부, 지방 공항에 500만 달러 지원
- 트럼프 관세 압박 속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관세·투자 문제 논의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 자유당과 국민당이 분열을 끝내기 위한 협상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수잔 리 자유당 대표는 이번 주 안에 국민당과의 재결합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리 대표는 연립 재구성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쟁점으로 ▲ 야당 예비 내각의 의무적 단결 원칙, ▲공동 야당 의원총회의 권한, ▲당론을 이탈해 표결에 참여한 상원의원 3명에 대한 후속 조치 등을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이 조건들이 보장된다면 이번 주 안에도 자유국민당 연립의 재구성은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호주 중앙은행이 어제 2년 여 만에 처음으로 기준 금리를 인상 시킨 것과 관련 야당의 재무 담당 대변인인 테드 오브라이언 의원은 노동당 정부의 과도한 지출 때문이라며 정부의 ‘세금·지출 확대’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오브라이언 의원은 호주의 국민들이 어제보다 가난해 진 것은 노동당의 지출 폭증의 결과라고 지적하며, 해법은 증세가 아니라 정부 지출 감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호주 중앙은행은 2월 기준 금리 인상의 주요 원인으로 민간 소비를 지목한 바 있습니다.
- 알바니지 연방 정부가 렉스(Rex)항공의 자발적 법정관리 여파로 재정적 부담을 떠안은 지방 카운슬들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 달러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지역 공항 운영 업체들은 렉스 항공의 운항을 유지하기 위해 상당한 채무를 떠안은 상태로, 정부는 항공사의 새로운 미국 기반 소유주 AIRT와도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AIRT 측은 렉스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에서도 지역 항공 노선 연결성을 유지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캐서린 킹 인프라 스트럭쳐 장관은 지역 사회를 위해 실제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노동당이라며, 국민당은 자신의 이야기만 하고 있고 더 우경화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재인상 압박 속에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외교장관회담이 열렸습니다. 조현 장관은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을 만나 관세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아직까지 자세한 회담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조 장관은 어제 출국 직전 공항에서 한미가 합의한 대미투자특별법이 국회 절차에 따라 입법 추진되고 있는 내용을 잘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앞서 지난주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방미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이틀 연속 만났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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