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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스 3분 브리핑: 2026년 7월 10일 금요일

Indian PM Modi and Australian PM Albanese shake hands ahead of a backgrop of Indian and Australian flags merging, showing partnernship
호주 멜번에서 열린 '호주-인도 경제 로드맵 비즈니스 리셉션'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만났습니다. Credit: Background: Canva, Foreground: AAP

오늘의 호주 뉴스를 짧고 간단하게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Published

Presented by Ha Neul Kim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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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호주 뉴스를 짧고 간단하게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Key Points

  • 모디 총리 멜번 방문…3만 명 운집 속 찬반 시위
  • 텔스트라 통신망 먹통 사태 사망 연관성 조사…경찰 수사 착수
  • 철새 조류독감 확산 우려…확진 8건·의심 4건
  • 미·이란 휴전 붕괴…유엔 "외교 복귀해야"

  • 인도계 호주인 수만 명이 전날밤 멜번 도클랜즈 스타디움에 모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환영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자신타 앨런 빅토리아주 총리와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와 함께 행사에 참석해 “인도의 색깔과 정신이 호주에서 살아 숨 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약 3만 명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경기장 밖에서는 두 건의 별도 시위가 열렸습니다. 한 시위는 모디 총리의 인권 문제를 비판했고, 다른 한 시위에서는 극우 시위대가 모디 총리와 인도인들에게 호주를 떠나라고 주장했습니다.

  • 전국적인 텔스트라 통신망 먹통 사태 사망 사건의 연관성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남호주 경찰은 지난 수요일 한 지역 병원에서 사망한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자유당의 케린 리들 상원의원은 자신의 사무실이 통신망 먹통 사태 당시 남호주의 한 고령 여성이 숨졌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신시아 게버트 통신산업 옴부즈만은 응급 통신 체계의 허점을 즉시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호주통신소비자행동네트워크의 캐럴 베넷 대표는 소비자 안전과 트리플 제로 응급전화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추가 개혁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 호주의 조류독감 확진 사례가 두 자릿수로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현재까지 H5형 조류독감 확진은 8건이며, 두 개 주에서 추가 의심 사례 4건이 확인돼 당국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가금류 등 사육 개체로 바이러스가 확산됐다는 증거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만약 가금류로 전파될 경우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미국과 이란의 3주간 휴전이 무너지자 유엔이 양국에 외교 협상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이란군은 미국이 이란 남부와 동부를 공습한 데 대한 보복으로 걸프 지역 미군 시설을 공격했습니다. 미국은 앞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을 공격한 데 대응해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휴전이 종료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으며 국제사회는 에너지 공급 차질과 지역 불안정 확대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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