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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 ‘위고비’ 알약 호주 출시 기대…내년 초 승인 전망

Wegovy weight-loss tablet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의 위고비 알약이 영국과 미국에서 출시된 가운데, 호주 시장 출시를 위한 TGA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Credit: James Manning/PA/AAP Image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알약 형태가 영국과 미국에서 큰 관심을 받는 가운데, 제조사 노보 노디스크가 TGA 승인 이후 내년 초 호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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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BS News

Presented by Sophia Hong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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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알약 형태가 영국과 미국에서 큰 관심을 받는 가운데, 제조사 노보 노디스크가 TGA 승인 이후 내년 초 호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ey Points

  • 위고비 알약 호주 출시 임박…노보 노디스크 “승인 즉시 공급”
  • 주사 부담 줄인 경구형 비만 치료제…수요 급증 전망
  • 가격·정부 보조 여부는 과제…TGA 승인 절차 진행 중

비만 치료제 위고비(Wegovy)의 알약 제품이 빠르면 내년 초 호주에 출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는 호주가 글로벌 우선 시장이라며, 호주 의약품관리청 TGA의 승인을 받는 즉시 최대한 빠르게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주사 형태로 사용되는 위고비와 같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는 호주에서 매달 약 50만 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이 치료제를 위해 한 달 최대 600달러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위고비 알약은 이미 미국에서는 판매를 시작했고, 영국에서는 이번 주 출시 이후 수만 명이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제약업계와 의료진은 주사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치료를 망설였던 사람들이 알약 형태를 선택하면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호주 내 판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높은 수요로 인한 재정 부담을 이유로 비만 치료제의 건강보험 보조 확대에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현재 GLP-1 계열 약물은 제2형 당뇨병 환자에 한해 일부 보조되고 있습니다.

호주 규제 당국은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 알약과 경쟁사 일라이 릴리의 경구용 비만 치료제 승인 여부를 검토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이르면 내년 초 호주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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