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1일 화요일 호주 뉴스를 짧고 간단하게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Key Points
- 호주 ASIC, 사상 최대 8억 3천만 달러 제재… "금융권 불법행위 엄정 대응"
- 호주, 전국 산불 데이터베이스 구축 추진… "산불 대응·연구 협력 강화 기대"
- 트럼프 "네타냐후 미국 방문해도 체포 없어… ICC 체포영장 논란 재점화”
- 배재고 야구부 '스타벅스 응원' 징계 6개월→1개월 감경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스
- 호주 증권투자위원회, ASIC는 2025~2026 회계연도 동안 민사 제재금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8억 3천만 호주달러를 부과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ASIC는 이 기간동안 250건이 넘는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25건의 형사 유죄 판결이 내려졌고, 11명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규모 민사 제재를 받은 기업에는 유니언 스탠더드 인터내셔널 그룹, HSBC 오스트레일리아, 웨스트팩, 워커 스토어스, 머서 슈퍼 등이 포함됐습니다. 앨런 커클랜드 ASIC 위원은 S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이번 제재가 금융업계 전반에 강력한 경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호주의 산불 발생 추세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전국 단위 산불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2020년 '블랙 서머' 대형 산불 이후 실시된 독립 조사에서는, 호주의 산불 관련 데이터가 부족해 산불의 규모와 강도는 물론, 예방 활동의 범위와 효과를 정확히 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번 연구를 이끌고 있는 시드니 대학교의 나데르 네더파주 교수는 이러한 정보 공백을 해소하는 것이 연구의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을 방문하더라도 체포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오는 9월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네타냐후 총리가 뉴욕을 방문할 경우, 뉴욕시 법무부가 체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제형사재판소는 가자지구 전쟁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의심되는 전쟁범죄 혐의와 관련해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한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은 국제형사재판소의 관할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전쟁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 일명 '스타벅스 응원'으로 상대 팀과 지역상대 팀을 향한 조롱성 응원으로 6개월 출전 정지를 받은 배재고 야구부에 대한 징계가, 대한체육회의 재심 결과 최종1개월로 감경됐습니다. 배재고의 요청에 따라 재심을 연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선수와 지도자들의 철저한 반성과 상대 팀 광주일고의 선처 요구 등을 이유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배재고 야구부는 올해 뛸 수 있는 유일한 전국 대회인 다음 달 봉황대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배재고 야구부 감독과 관계자들은 재심에 출석해 선수들이 잘못을 크게 뉘우치고 있다는 점을 호소했으며, 대한체육회의 재심과 징계 경감 조치로 이번 사태는 일단락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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