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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스 3분 브리핑: 2026년 6월 25일 목요일

Eggs in a carton

파푸아뉴기니가 서호주에서 조류독감 변종이 확인된 뒤, 호주산 닭고기와 계란 수입을 중단했습니다. Source: EPA / Andy Rain

오늘의 호주 뉴스를 짧고 간단하게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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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Ha Neul Kim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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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호주 뉴스를 짧고 간단하게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Key Points

  • ASIO "테러 위협 등급, 실제 위험 과소평가"
  • 파푸아뉴기니, 호주산 닭고기·계란 수입 중단
  • 유럽 폭염 비상…프랑스·영국 기록적 더위
  • 한국, 남아공과 조별리그 최종전…비기면 32강 진출

  • 호주 국내 정보기관 수장이 현재 테러 위협 등급은 국민이 직면한 위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보안정보국(ASIO)의 마이크 버지스 국장은 현행 경보 체계가 지금 호주가 마주한 안보 환경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버지스 국장은 정치적 동기에 따른 폭력이 더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유럽 내 유대인 시설 공격의 배후로 지목된 이란 연계 단체가 호주로 활동을 확대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습니다. 버지스 국장은 호주보안정보국이 10년 된 현행 체계를 재검토하기 위해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파푸아뉴기니가 서호주에서 조류독감 변종이 확인된 뒤, 호주산 닭고기와 계란 수입을 중단했습니다. 2023-24년 기준 호주산 닭고기 수출의 약 절반은 파푸아뉴기니로 향했습니다. 현재까지 호주에서는 세 마리의 조류가 H5N1 변종에 양성 반응을 보였지만, 호주 가금류나 농업 부문에서는 이 질병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서호주 주 재키 자비스 농업장관은 닭고기와 계란을 먹는 것은 일반 대중에게 위험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 유럽 전역이 심각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날을 기록했고, 광범위한 정전도 발생했습니다. 프랑스 절반 이상 지역에는 최고 단계의 폭염 경보가 내려졌으며, 수만 가구가 전기 공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이 물가로 몰리면서 지난 한 주 동안 프랑스에서는 최소 40명이 익사했습니다. 영국도 6월 기준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으며, 앞으로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고국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오늘 오전 11시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A조 마지막 3차전을 치릅니다. 한국은 남아공과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로 32강에 진출합니다. 하지만 패할 경우 1승 2패가 돼, 1승 1무 1패의 남아공에 밀리게 되고 조 3위 가능성을 따져야 합니다. 여기에 체코가 멕시코를 꺾으면 한국은 조 4위로 탈락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한국이 A조 2위를 확정하면 32강에서 개최국 캐나다와 맞붙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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