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관심 속에 한국여자골프대회(KLPGA)가 개막되면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재개 시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전면 중단됐던 전 세계의 스포츠…
한국 프로축구 K-리그와 프로야구를 필두로 세계 각국에서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지구상에서 골프대회가 처음 열렸습니다.
열린 곳은 역시 대한민국이었습니다.
한국여자골프대회 KLPGA 챔피언십이 150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열렸는데요.
비록 갤러리가 없는 무관중 경기였지만 많은 골프팬들은 TV로 지켜보면서 오랜만에 경기에 대한 갈증을 풀었습니다.
스포츠 오버뷰 이수민 리포터와 함께 합니다.
한국여자골프대회 KLPGA에 이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재개 일정도 서서히 잡혀가고 있다면서요?
리포터: 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8월 이후 재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미국의 한 유력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은 미국의 골프 전문 채널을 통해 나왔습니다.
이 골프전문채널은 "7월 23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에서 개막할 예정인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이 오하이오주의 야외 행사 금지 조치가 해제되지 않으면 취소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8월 재개 유력설을 제기했습니다.
진행자: 코로나19 때문에 LPGA 투어는 호주오픈 이후 대회를 열지 못하고 있는 상탠데요. 당초 원래 7월 15일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로 시즌을 재개할 예정이었는데 이 대회는 취소가 됐죠?
리포터: 네. LPGA 투어 측은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을 취소하고 7월 23일 막을 올리는 마라톤 클래식으로 2020시즌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당초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주최 측은 무관중 경기로 대회를 열기 어렵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있고 여기에 오하이오주의 야외 행사 금지 조치가 철회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취소 또는 추가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전망입니다.
이럴 경우 LPGA 투어 다음 대회는 결국 8월 1일 개막하는 숍라이트 클래식이 된다는 얘기가 되죠.
질문: 흥미롭게도 오하이오 주에서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외에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8월 PGA 챔피언스투어와 2부 투어 대회 등이 예정돼 있어 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은 오하이오 주의 코로나19 사태에 쏠리고 있겠군요.
리포터: 그렇습니다. 결국 세계 프로골프의 향후 일정은 오하이오 주의 상황에 좌우될 전망입니다. 골프도 골프지만 올림픽도 문젠데요.
코로나 19 여파로 도쿄올림픽이 일 년 연기되면서, 추가 비용을 누가, 얼마나 낼지를 놓고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와 일본 측이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 소식은 YTN으르부터 전해 듣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