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 빅토리아주에서 4번째 록다운이 오늘부터 시행돼 7일간 지속된다. 이에 따라 빅토리아 주민들은 음식 및 생필품 구입, 허가된 업무, 돌봄 및 치료, 최대 2시간 운동, 백신 접종의 4가지 이유 외에는 집을 나설 수 없다.
-빅토리아주에서 28일 코로나19 지역감염 신규 사례 4건이 추가돼 위틀시 클러스터가 30명으로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빅토리아주 주민들에게 멜버른 북부의 집단감염과 연관된 바이러스 노출 장소를 반드시 확인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이 촉구됐다.
-빅토리아주의 7일간의 록다운 기간 경제활동 중단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2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초기 산업부문 추정치에서 나타났다.
-어퍼헌터(Upper Hunter) 보궐선거 실패로 뉴사우스웨일스 노동당뿐만 아니라 연방 노동당 내에서도 강한 사퇴 압박에 시달려 온 조디 맥케이 뉴사우스웨일스 노동당 당수가 결국 자진 사퇴했다.
-고국에서는 국민의힘 당 대표 예비경선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나경원, 주호영 등 중진 4명도 본선에 올랐는데 합종연횡 가능성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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