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 – 7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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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BS

2019년 7월 26일 금요일 저녁의 SBS Radio 한국어 뉴스 간추린 주요 소식을 팟 캐스트를 통해 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 디지털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구글과 페이스북이 호주 국민의 개인정보 이용에 대해 더 철저한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호주 정부가 이들 기업의 견제되지 않은 파워를 규제하기 위한 개혁을 검토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ACCC)는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18개월에 걸친 조사 후 보고서를 공개했다.

- 빅토리아주의 악명 높은 범죄조직원 빅터 피어스를 살해한 죄로 12년 동안 복역해온 파루크 오만이 빅토리아주 경찰청을 뒤흔든 법정변호사 X 스캔들을 통해 드러난 사실에 근거해 석방이 전격 결정됐다.

- 고국에서는 북한이 한미 군사연습과 한국 측의 신형 군사장비 도입에 반발해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을 놓고 정치권의 논란도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잇따른 안보 현안과 관련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요구로 다음 주 임시국회가 열리게 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추경안도 같이 처리해야 한다고 맞서 여야의 '빅딜'이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국이 2003년 이래 집행해오지 않던 사형집행을 재개하기로 한 데 대해 인권단체들이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윌리엄 바 미 법무장관은 사형이 선고된 5명의 살인범에 대한 형 집행일을 확정하라고 법무부에 지시했다.

-유럽으로 가려는 난민희망자를 태운 선박이 지중해에서 뒤집히는 사고로 최고 150명가량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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